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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中 시진핑 1인 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길 外

    26일자 A1면 ‘중국 집단지도체제 시진핑 1인체제로 36년 만에 바뀐다’ 기사는 매우 유익했다. 최순실 파문으로 온 나라가 뒤숭숭한 이때, 옆 나라 중국에서는 강한 중국을 만들기 위해 공산당의 현 권력 구조인 7인 집단지도 체제를 시진핑 1인 체제로 수정한다고 한다. 이로 인한 중국…

    •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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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大入 앞둔 고교에서 편법·꼼수 사라졌으면 外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한 인문계 고교에서 불거졌던 해프닝을 전해 들은 적이 있다. 이 고교에서 전교 1, 2등을 다투던 학생이 음주와 흡연을 일삼았던 사실이 적발됐다고 한다. 대부분의 고교에서 학생들의 음주나 흡연에 대해 비교적 엄격하게 징계하는 것과 달리, 그 학교는 이 학생에게 극…

    •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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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이화여대 내홍, 안타깝다

    18일자 A13면 ‘이화여대, 최순실 딸 관련 학사관리 부실’ 기사를 읽었다. 이화여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20)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부실한 학사관리가 있었다”고 인정했다는 것이다. 대학의 적확한 학사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 …

    •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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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진흙탕’ 美 대선, 韓 반면교사 삼아야 外

    17일자 A19면 등 미국 대통령 선거가 최악의 진흙탕 싸움으로 망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눈길을 끈다. 정책선거는 아예 사라지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성추행과 음담패설에 대한 온갖 의혹과 막말,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건강 이상설과 e메일 스캔들 폭로 등 최후의 막장 드라마…

    •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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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기업체 미술관 전시, 해외작가 의존 벗어나야 外

    11일자 A22면 ‘흥행만 노린 해외 작가전, 이미지 마케팅 그칠 우려’ 기사는 내용이 알찬 데다 비판도 돋보였다. 기업체가 운영하는 미술관 2곳에서 대중적 호응도가 좋은 해외 인기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소개했다. 작가의 작품세계를 잘 알 수 있게 사진도 실려 있고 …

    •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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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한미약품 폐암신약… 임상시험 중단해야 外

    5일자 A8면 ‘한미약품 폐암신약(올리타) 처방 제한적 허용’을 읽으면서 이해할 수 없는 의문들이 생긴다. 왜 한미약품은 임상 중이었던 환자의 사망 보고를 늦게 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왜 처방을 허용하는지 매우 궁금하다. 지난달 30일 유명 독일 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이 한미약품…

    •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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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가정폭력에서 아동을 구하자 外

    26일자 A12면 ‘가정폭력, 법원서 해결…가정보호사건 2배로 폭증’ 기사를 읽고 가족의 의미를 새삼 생각해봤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가화만사성’을 강조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왔다. 그런데 가정폭력이 난무하고 법원에서 해결하는 사건이 점점 늘어난다니 안타까운 일이다. 가정폭…

    •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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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청년실업 시리즈 보도… 돌파구 탐색에 도움된다 外

    동아일보가 최근 취업이나 창업, 특히 우리의 미래인 젊은층의 꿈을 앗아가는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한 각종 이슈를 아주 비중 있게 계속 보도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박수를 보낸다. 19일자 A1·3면‘메이드 인 스탠퍼드 매출 3000조 원’ ‘해외 창업현장 연 200명 인턴 파견’…

    •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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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협회내분에 씨름 관심 시들, 옛 인기 되살릴 방책 마련을

    18일자 A1면 ‘식은 모래판 부활의 한판’을 읽고 민속스포츠로 각광받았던 씨름이 이제는 겨우 연간 대회 몇 개로 명맥을 유지하고 국민의 관심도 많이 줄었다는 것을 새삼 알았다. 여러 개의 실업팀이 씨름단을 해체하고 씨름협회는 밥그릇 싸움을 벌이며 내분되고 국민의 관심도 사라져 버…

    •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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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정치권, 추석 민심 새겨들어야 外

    정치권, 추석 민심 새겨들어야 우리에겐 ‘명절 민심’이라는 게 있다. 모처럼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며 이 시대의 키워드를 만들고, 우리의 내일을 가늠하는 나침반 역할을 맡기도 한다. 추석 연휴 첫날 소개한 대선주자들에 대한 기상도는 명절 민심의 이야…

    • 20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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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자살 예방대책 시급하다 外

    5일자 A8면 자살 방지 대책 기사를 읽었다. 우리나라가 자살률 1위인데도 10년이 넘게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2014년 한 해에만 1만3836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통계는 충격적이다. 자살이 가져오는 사회적인 손실과 충격도 크다고 했다. 종교적으로 볼 때에…

    •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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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안전벨트는 생명이다

    3일자 ‘유치원 버스 터널 속 전복…안전벨트 안 맸으면 큰일 날 뻔’ 기사를 읽었다. 부산 기장군 곰내터널에서 유치원 통학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옆으로 넘어졌지만 유치원생 모두가 안전띠를 맨 덕분에 피해를 크게 줄였다는 내용이었다. 유치원생 통학버스 사고가 빈발하는 터여서 가슴…

    •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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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내년부턴 폭염 대책 달라져야 外

    드라마틱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 듯싶다. 불과 2, 3일 만에 급변한 한반도의 날씨에 대해서다. 도저히 끝날 것 같지 않던 불볕더위가 아주 급하게 꼬리를 내렸다. 더위는 물러갔지만, 동아일보가 8월 29일자 A1면과 A16면에서 보도한 ‘폭염에 혼쭐난 대한민국’을 접하면서 생각이 …

    •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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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전기료 개선 정책 ‘양치기소년식’은 그만

    8월 29일자 A1면 ‘2029년엔 폭염으로 100명 사망할 수도’ 기사를 읽으니 폭염에서 비롯된 트라우마가 다시 도질 것 같다. 올해 폭염 사망자만 17명에 이르고 입원한 사람이 2000명을 넘었다는 건 일종의 국가재앙과 다름없다. 하지만 정부는 전기료 누진제 개선 요구를 무시했…

    •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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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가라테와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태권도 룰, 더 박진감있게 보강해야 外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예전에 비해 볼만해졌다. 그 전까지만 해도 선수들은 둘이 서로 발만 구르지 도대체 어떻게 승부가 나는지 알기 어려울 정도였다. 이번에는 그런 식으로 방어만 하고 있으면 ‘지도’ 경고를 주는 등 공격 지향적 운영이 좋았다. 머리 부분을 차게 되면 …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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