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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불법 민박, 단속보다 개선을

    6일자 A18면, ‘도심 빌라촌 파고드는 불법 민박’ 기사를 읽었다. 미등록, 한국인 투숙, 집주인 미거주, 소방시설 미비 등의 불법을 지적한 기사였다. 오피스텔 숙박도 불법이라고 한다. 서울에서 도시 민박업을 하는 호스트 중 85%가 불법으로 영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현행법이…

    •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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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제해치]실망스러운 리더십

    2일자 A1면에 ‘반도 못 뛰고…’라는 제목으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소식이 보도됐다.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관련 사건도 국민에게 큰 충격과 실망이었는데, 대선 출마를 밝힌 지 20일 만에 일방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한 반 전 총장의 무책임한 정치적 행보가…

    •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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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이방훈]트럼프 反이민 장벽, 인재 유치의 기회로

    1일자 A1면 ‘트럼프, 반이민 장벽…’ 기사를 보고 미국 이민 정책이 막대한 영향을 미치리라 여겨진다. 트럼프 행정부가 특정한 지역이나 종교의 유입을 막는 데서 더 나아가 미국 경제를 떠받치는 전문직 외국인 인재를 취업비자제도 개혁으로 옥죄면서, 한국인 미국 유학생들의 불안감도 …

    •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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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답답한 호모인턴스 현실 기성세대 책임감 느껴야

    1월 24일자 A1면 ‘슬픈 청춘 우리는 호모인턴스’ 기사를 읽고 가슴이 답답했다. 기사는 대학생 생활자금 신용불량자 수가 4년 새 2배로 늘었고, 각종 스펙을 쌓고도 정규직 채용이 안 돼 인턴만 반복하는 세대인 ‘호모인턴스’가 출현한 현실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청년실업은 한국 사…

    •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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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홍경석]인구가 국력이다

    공원에서 두 아이 손을 잡고 걷는 젊은 어머니가 눈에 콕 들어왔다. 그도 그럴 것이 이순이 코앞이지만 여태 손주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필자의 부모였다면 진작 손자와 손녀를 여럿 보고도 남았을 터였다. 따라서 24일자 A1면 ‘다시 애낳는 중국, 베이비붐 시작됐다’ 기사에서 눈을 떼…

    • 201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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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전직 대통령들의 역사

    23일자 A12면 ‘전 대통령처럼 찬밥 된 대통령 도서관’ 기사를 읽었다. 미국은 전직 대통령 도서관 43곳이 지역 명소가 되어 제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데 우리는 공사 중단에, 책도 열람실도 없어 이용이 저조하다니 안타깝다. 노인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는 말이…

    •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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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김정숙]심각한 인구절벽, 일본 山村유학 눈여겨봐야

    10일자 A1면 ‘인구절벽 1부 사라지는 학교들’을 관심 있게 읽었다. 인구가 줄어 수많은 시골학교가 문을 닫고, 노인보호시설로 전환되는 현실이 씁쓸했다. 요양원으로 변신한 폐교를 통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구절벽이 실감났다. 폐교 위기에서 학교를 살리려고 정부…

    •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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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제해치]잠룡들의 공약 남발 제대로 된 검증 필요

    17일자 A5면 ‘대선 다가오자 文-安 안보 우클릭, 사드 반대 입장 바꿔’ 기사와 ‘(문재인의) 군복무 1년까지 단축 가능, 부동산 보유세 올려야’ ‘(반기문의) 정상외교를 통해 (선박) 수주량을 확대하겠다’는 기사를 보며 벌써부터 대권을 노리는 각 당의 잠룡들이 정책을 남발하고 있…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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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이방훈]트럼프의 보호무역 독일처럼 실력으로 이겨야

    18일자 A1면 ‘현대차, 미국에 31억 달러 투자’ 기사를 보면서 미국의 자국 보호무역주의를 우리나라도 비켜갈 수 없는 상황이 온 것을 느꼈다. 현대자동차의 결정은 국내 자동차산업에도 영향을 줄 것이 분명하다. 기사에서도 분석했듯 만약 현대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 생산량을 늘려 국내…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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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일자리 관심 없는 대선후보들 구체적 해법 제시해야

    12일자 A1·3면 ‘일자리 대통령감 안 보인다’ 기사는 다른 언론 매체에서 다루지 않은 좋은 지적이었다. 대선 주자들은 저마다 자신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목청을 높이지만, 정작 중요한 실업구제 문제와 청년 실업 문제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취업 문제는 …

    •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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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홍경석]지도층의 거짓말 아이들 보기에 부끄러워

    10일자 A5면 ‘“블랙리스트 있나” 18번 물은 이용주’를 보면서 왜 우리나라 상층부는 하나같이 거짓말 일색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국민도 다 보고 있는 국정감사에서 이화여대의 최경희 전 총장과 김경숙 전 학장, 남궁곤 전 입학처장은 하나같이 입을 맞춘 듯 거짓말 일색이었다. 최…

    •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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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제해치]중국의 사드 보복 역발상으로 대처해야

    2일자 A18면 ‘中, 사드보복…한국 배터리 단 전기차 보조금 제외’ 기사와 4일자 A10면 ‘中 사드보복 노골화…동남아행 전세기는 허용’이라는 보도가 눈길을 잡는다. 누가 봐도 이는 우리 정부의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성 조치라고 볼 수 …

    •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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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김정숙]때마다 창궐하는 AI… 땜질 대신 근본처방을

    4일자 A12면 ‘AI 도살처분 3000만 마리 넘어’를 읽고 기가 막혔다. 조류인플루엔자가 이렇게 확산되도록 정부는 방역활동을 제대로 했는지 묻고 싶다. 며칠 전에는 경기 포천에서 고양이 2마리가 AI에 감염되어 우리를 놀라게 했다. 고양이 감염으로 반려동물이나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

    •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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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대통령까지 불법의료 의혹… 엄격하게 처벌해야

    4일자 A14면 ‘찜질방까지 진출한 주사 아줌마’ 기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을 통해 비(非)의료인인 ‘주사 아줌마’에게 주사나 시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고 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이러한 불법적인 의료행위를 몰래 받았다니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주로 이런 불법 주사…

    •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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