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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이방훈]중국發 제주 관광위기 극복할 수 있다

    29일자 A3면 ‘제주관광, 외국인 52% 뚝’ 기사를 읽으면서 지금부터라도 우리 관광산업이 대내외 충격에 견딜 수 있는 체질로 한시바삐 탈바꿈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인해 그동안 몰려들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이달 중순 이후 중단되면서 제주 관광이 입은 타격은…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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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동물복지 필요하다

    20일자 A4면 ‘헌법에 동물권 명기…동물 부서 신설’과 21일자 A16면 ‘강아지 공장 없앤다’ 기사를 보며 동물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선 주자인 정의당 심상정 상임공동대표가 동물복지법을 언급한 것은 반려 동물 1000만 시대를 반영한 공약이다.…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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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정진우]자존감 회복으로 저출산 해결해야

    저출산 문제를 다룬 21일자 A10면 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10명 중 8명(77.4%)가량이 “자녀가 없어도 행복한 결혼생활이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한다. 자녀 출산을 꺼리는 이유는 경제적 부담에서 비롯됐을 것이다. 또 상대적으로 낮은 자존감도 저출산 풍조를 키우는 게 아닌가…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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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재래시장 안전 위해 소방도로 확보 시급하다

    20일자 A14면 ‘소래포구 대형화재’ 기사를 읽었다. 몇십 년 전 기사를 읽는 기분이었다. 7년 새 3번째 화재라면 이전에도 이번처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방지 대책을 세웠을 것이다. 그런데도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사실은 제대로 조사하고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는 방증이 아닌가 싶다…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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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제해치]군사정권 시절에나 보던 서울대의 어이없는 폭력

    13일자 A14면 ‘서울대 소화기 vs 소화전 폭력 얼룩’, 14일자 A14면 ‘서울대 학보, 65년 만에 1면 백지 발행’이라는 보도를 잇달아 접하면서 마음이 씁쓸했다. 학문과 진리의 전당인 대학에서, 그것도 서울대에서 연이어 터져 나오는 좋지 못한 소식은 국민들을 매우 걱정스럽…

    •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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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이방훈]대기업 총수 조사 국익도 고려해야

    14일자 A1면 ‘출국금지 수사, 불똥 튄 해외 M&A’ 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0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에게 걸어놓은 출국금지가 매달 연장되고 있다고 한다. SK그룹은 세계 반도체…

    •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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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개탄스러운 중국의 적반하장

    3월 14일자 A22면 ‘사드 보복 한한령(限韓令) 한파, 웹 콘텐츠 시장까지 확산’ 기사를 보며 중국의 대국답지 않은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했다. 롯데를 향한 융단폭격도 모자라 우리나라의 드라마와 예능, 영화 장르뿐 아니라 웹 콘텐츠 시장에까지 전방위적으로 보복하고 있기 때문이…

    •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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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미국 대학과 하루키의 용기

    7일자 A21면 “美 대학들 ‘흑인 탄압 과거 반성합니다’” 기사와 A25면 하루키의 ‘난징대학살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기사를 보며 깊은 울림을 느꼈다. 미국의 대학들이 과거 흑인 노예제도를 옹호한 사실을 시인하면서 반성한다고 발표했다. 하버드대, 예일대, 컬럼비아대 등 노예제…

    •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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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정진우]꼭 필요한 섀도 캐비닛

    6일자 A1면 ‘안보-경제 섀도 캐비닛(예비 내각)을 준비하자’는 기사를 읽었다. ‘새 정부가 안보·경제 위기에 대처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대선 주자들이 섀도 캐비닛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경제, 외교, 국방 장관 등 핵심 장관 후보자들을 사…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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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강신영]불법 현수막 근절해야

    8일자 A18면 ‘불법현수막 70% 구청, 정당 등서 내걸어’ 기사를 관심 있게 읽었다. 반드시 지적해야 할 문제였다. 불법 현수막은 미관상으로도 문제지만 환경 문제, 안전 문제, 예산 낭비에 더해 시민들을 현혹하는 피곤한 문제다. 현수막은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알리는 …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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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제해치]헌재 결과 무조건 승복을

    2일자 A1면 사진보도처럼 3·1절과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리며 극심한 대립 양상을 보였다. 집회 일각에선 “탄핵 기각 불복” “빨갱이 척결” 등 극단적인 주장이 나오기도 했으나, 시민 다수는 차분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우리 국민에 대한 믿음이 …

    •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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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이방훈]진료비 노인정액제 본인 부담률 낮춰야

    2월 27일자 A14면 ‘65세 이상 환자 동네의원 진료비 부담 줄인다’ 기사를 읽었다. 올 하반기부터 수년째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던 노인 정액제가 개선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노인 정액제란 65세 이상 환자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보고 발생한 총진료비가 1만5000원 …

    •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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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음주운전 단속강화 법안, 국회는 조속히 처리해야

    2월 27일자 A16면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 줄이자―지난해 교통사고로 4292명 숨져…’ 기사를 보니 오래전 교통사고의 악몽이 떠올랐다. 지난해 교통사고의 경우, 한 건의 사고에서 많은 사람이 숨지는 대형차 사고가 많았다는 것은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새삼 방증한다. 화물차 …

    •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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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강신영]몰래 하는 ‘무차별 녹음’, 인권침해 우려 크다

    21일자 A12면 ‘상사 지시 녹음’ 기사를 읽었다.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한다는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다. 오래전 동호회 리더로 활동할 때 매사에 불만인 회원이 있었다. 오래 참았지만, 술자리 끝에 여러 얘기를 하면서 정 싫으면 나오지 말라는 얘기도 했다. 내 잘못이 있으면 사과…

    •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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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김정숙]초중고 논쟁수업, 토론문화 정착의 계기 되길

    초중고교 ‘논쟁수업’ 20일자 A14면 기사가 흥미로웠다. 논쟁수업은 정치적,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이슈를 주제로 토론하는 수업 방식이라고 한다. 새 학기부터 서울 초중고교에서 논쟁수업을 할 예정인데, 교육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관점의 차이가 있어 논쟁이 있는 것 같다. 논쟁 주제…

    •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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