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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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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대권주자의 천도 공약, 대통령의 운명…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대권주자의 천도 공약, 대통령의 운명…

    이대로라면 차기 정부에서 명실상부한 천도(遷都)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치권의 대선 주자들이 너도나도 행정수도 이전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 이전론은 올 정초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세종시를 정치·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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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흥망이 공존하는 도깨비 터의 진실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흥망이 공존하는 도깨비 터의 진실

    대학에서 잘나가던 A 교수는 제자를 잘 둔 덕에 박근혜 정부의 장관직에 발탁됐다. 옛날로 치면 묘비(墓碑)에 ‘판서’라는 이름을 새길 수 있는 자리까지 올랐으니 가문의 영광이었다. 집도 서울 마포에서 강남 부촌으로 옮겼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새집으로 이사 간 지 얼마 후 A 교수는 구…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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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길흉(吉凶)이 공존하는 전경련회관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길흉(吉凶)이 공존하는 전경련회관

    지상 50층에 높이 246m, 3년 동안 4000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은 매머드 빌딩. 2013년 12월 준공 이후 국내외에서 각종 건축상을 휩쓴 친환경 녹색 빌딩. 그 빌딩은 바로 서울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을 바꾼 전경련회관이다. 그런데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이 건물의 주인인 전국경…

    •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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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경복궁(청와대) 설계자’ 정도전의 속뜻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경복궁(청와대) 설계자’ 정도전의 속뜻

    필자가 근무하는 사무실에서는 북악산 아래 청와대와 경복궁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울은 어디에 내놔도 꿀리지 않는 대명당이다. 그런데 북악산 자락만큼은 자릿값을 못 하는 것 같다. 주말마다 촛불시위가 열리는 세종대로와 청와대 주변을 바라보노라면 ‘경복궁 설계자’ 삼봉 정도전(1342∼13…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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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김정은의 관상, 평양의 명운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김정은의 관상, 평양의 명운

    국가정보원이 밝힌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최근 동향을 보면서 얼마 전에 만난 두 전문가의 말이 떠올랐다. 한 사람은 관상을 동물에 비유해 주목을 받고 있는 ‘동물관상학’ 전문가. 그는 공포정치를 서슴지 않는 김정은에 대해 “사자와 복어가 섞인 관상”이라고 평했다. 김정은은 이마에서 코까…

    •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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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회사 터에 따라 사운(社運)도 변할까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회사 터에 따라 사운(社運)도 변할까

    9월은 음력으로 정유(丁酉)월이다. 내년도 같은 기운을 가진 정유년이다. 동양 역학의 60갑자론(甲子論)에 의하면 올 정유의 달에 생긴 사건들은 내년 정유년에 벌어질 일들을 암시한다. 이른바 시간의 동기감응(同氣感應)이다. 5년 주기로 한 번씩 이런 역법(曆法) 구도가 생기는데, 역학…

    •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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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물은 명당을 알고 있다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물은 명당을 알고 있다

    중국 송(宋)나라 시절, 풍수 국사(國師)로 이름을 떨치던 오경란(吳景鸞)이 장시(江西) 성 우위안(무源) 현의 관갱령(官坑嶺)이라는 고개를 지나갈 때였다. 동행한 제자 홍사량(洪士良)이 목이 너무 말라 산속의 샘물을 찾았다. 그러더니 득달같이 돌아왔다. “물맛이 참으로 기이해 분명 …

    •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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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가짜 그림엔 生氣가 없다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가짜 그림엔 生氣가 없다

    올해 들어 미술계가 유난히 시끄럽다. 천경자, 이우환 등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위작(僞作) 논란에다 가수 조영남의 대작(代作) 소동까지. 며칠 전에는 국내에 전시 중인 천 화백의 작품 ‘뉴델리’도 위작이라는 주장이 나와 불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 위작과 진작(眞作)을 가린다는…

    •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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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힐링되는 명당 휴가지 찾기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힐링되는 명당 휴가지 찾기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한층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로 접어들었다. 기상청은 올해의 폭염과 열대야가 평년보다 많을 것이라고 미리부터 겁을 준다. 곧 여름 특수를 기대하는 백화점들이 일제히 세일에 들어갈 것이고, 스트레스로 지친 삶을 위로받고자 ‘힐링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의 마음도 바빠질 …

    •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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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트럼프와 힐러리, 집터로 본 승자는?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트럼프와 힐러리, 집터로 본 승자는?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살고 있는 미국 맨해튼의 트럼프타워.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 주와 맨해튼 일대의 풍수를 답사하러 갔다가 들른 적이 있다. 당시는 기행(奇行)으로 유명한 그가 160여 년의 전통 보수를 자랑하는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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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기업가의 집터와 회사의 命運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기업가의 집터와 회사의 命運

    조선·해운·철강업 등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앞두고 경영자의 책임과 사운(社運)에 대해 생각해본다. 기업의 위기는 경영 여건과 산업 구조가 급변하는데도 회사와 조직이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전통 술학(術學)에서는 창업주 혹은 전문경영인의 운이 핵심적인 요인이라고…

    •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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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알파고는 풍수대가도 이길 수 있을까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알파고는 풍수대가도 이길 수 있을까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들고 나왔을 때 나는 본격적으로 도래한 글로벌 도술문명(道術文明)에 찬사를 보냈다. 풍수인 입장에서도 산꼭대기를 헐떡거리며 올라가지 않고 지형과 지세를 살필 수 있어 편리했다. 스마트폰 앱이 제공하는 위성지도 덕분이었다. 손안의 슈퍼컴퓨터(스마트…

    •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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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풍수 예언으로 본 북한 핵과 김정은의 운명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풍수 예언으로 본 북한 핵과 김정은의 운명

    북한의 도발적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에 맞선 대북 제재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논란으로 한반도가 요동치고 있다. 중국은 한반도 상황을 대놓고 바둑 싸움에 비유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추(環球)시보는 “사드를 배치하면 한국은 중국과 미국이 벌이는 바…

    •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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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SKY대 많이 들어가는 아파트 따로 있다?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SKY대 많이 들어가는 아파트 따로 있다?

    #1. “길 건너 보이는 A아파트 단지는 도깨비 터로 소문나 있어요.” 인천 남구에 있는 A아파트 매물을 소개하는 부동산 중개업자의 말에 사업가 지인이 귀를 쫑긋 세웠다. 중개업자는 ‘도깨비와 친하면 일이 잘 풀린다’는 속설로 지인의 마음을 끌려고 했다. 왜 도깨비 터라고 하는지는 얼…

    • 201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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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 청계천이 살려놓은 서울의 복명당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 청계천이 살려놓은 서울의 복명당

    수도 서울의 땅심(지기·地氣)을 유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인물은 누구일까. 풍수학에서 볼 때 기자는 조선의 21대 왕 영조(1694∼1776)와 이명박 전 대통령을 꼽는다. 두 사람 모두 서울의 명당수(明堂水)인 청계천을 살리는 데 노력했기 때문이다. 영조는 인공천인 청계천을 …

    •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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