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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신동화]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

    [열린 시선/신동화]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

    우리 전통식품인 김치, 고추장 등 발효식품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식품과학회(IFT)에서 발간하는 ‘식품기술(Food Technology)’ 4월호에는 ‘Kimchi’라는 제목의 칼럼이 실렸다. 김치에 함유된 소금과 고추의 매운맛 등을 위암 원인으로 지목하는…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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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손혁상]대외 원조, 장기적 국익에 부합해야

    [열린 시선/손혁상]대외 원조, 장기적 국익에 부합해야

    새 정부는 정책공약집에서 대외전략 핵심 기조를 ‘민주주의와 평화를 선도하는 책임 있는 강국’으로 제시했다. 개발협력 분야에서는 인류 보편적 가치 실현과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 제고를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 국가경제 기여, 개발원조사업의 체계성, 투명성, 효율성 제고’를 주요…

    •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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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윤태성]핀테크, 기술보다 서비스가 관건

    [열린 시선/윤태성]핀테크, 기술보다 서비스가 관건

    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앞 글자를 이어서 만든 용어다. 핀테크를 말할 때 빅데이터, 블록체인, 전자화폐, 인터넷전문은행, 인공지능, 크라우드펀딩 등이 나오는 것을 봐도 금융에 어떤 기술을 더하고 싶은지 알 수 있다. 새로…

    •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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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시선/김정렬]한계에 직면한 지방상수도의 현실

    [열린시선/김정렬]한계에 직면한 지방상수도의 현실

    상수도에 부과된 최고의 사명은 ‘안전한 물을 생산해 적정한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다. 이는 원수 확보를 담당하는 광역상수도와 정수 전달을 담당하는 지방상수도의 협치를 통해서만 성공적인 완수가 가능하다. 더불어 관할권이 세분된 지방상수도의 경우 광역화나 공사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는 물론…

    •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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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권율정]이순신 장군 대첩기념일, 양력으로 통일해야

    [열린 시선/권율정]이순신 장군 대첩기념일, 양력으로 통일해야

    우리 한민족 중 가장 걸출한 인물을 든다면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은 세계 3대 해전의 하나인 명량해전의 위대한 승리로 비범한 해군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심지어 적이었던 일본에서조차 추앙받는 것만 보아도 이를 입증하고도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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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황일순]원자력 발전, 안전체계 구축이 먼저다

    [열린 시선/황일순]원자력 발전, 안전체계 구축이 먼저다

    새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의 진정한 목적은 원자력발전소와 방사성폐기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데 있다. 원자력발전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으로 국가 발전을 이끌었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경주 지진을 겪으면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에 대해 국민이 신뢰를 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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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김원득]해외입양보다 국내입양이 먼저다

    [열린 시선/김원득]해외입양보다 국내입양이 먼저다

    가정의 의미는 무엇과 바꿀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 물리적 경제적 보호뿐만 아니라 부모 형제자매와 더불어 살아가면서 정서적 지지와 교류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난 아이들이 2015년의 경우 45…

    •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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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이정재]농업, 첨단혁신산업이 될 수 있다

    [열린 시선/이정재]농업, 첨단혁신산업이 될 수 있다

    농업은 은퇴가 없는 산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65세 이상의 고령 농가의 연수입은 40, 50대 고소득 농가의 3분의 1에도 못 미쳐 은퇴와 별반 다르지 않다. 벼농사에 필요한 노동시간은 연간 20일 정도인 데 비해 고소득 농업은 연간 250일 정도나 된다. 수입이 줄어…

    •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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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조성경]에너지 정책, 정치가 아닌 합리로

    [열린 시선/조성경]에너지 정책, 정치가 아닌 합리로

    석탄발전 퇴출과 원전 축소, 재생에너지 확대는 대선 후보 대부분의 에너지 정책 기조다. 석탄발전은 오염물질을 많이 발생시킨다. 원전은 미세먼지나 이산화탄소는 배출하지 않지만 사고가 날 경우 엄청난 피해가 난다. 재생에너지는 파트타임이다. 그만큼의 백업 설비가 또 필요하다. 에너지…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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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최원목]한미 FTA ‘무결점 도그마’에서 벗어나야

    [열린 시선/최원목]한미 FTA ‘무결점 도그마’에서 벗어나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또는 종료 의사를 확인하고 말았다. 4월 18일 방한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한미 FTA를 재검토하고, 개혁하겠다”고 선언했음에도 우리 정부가 “미국이 모든 무역협정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확인한 것에 불과하다…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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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남기만]핵심역량 갖춘 미래 융합인재 필요

    [열린 시선/남기만]핵심역량 갖춘 미래 융합인재 필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자동차, 가상현실 등과 같이 각종 기술융합으로 탄생된 미래 신산업들은 이제 생소하거나 어색한 주제가 아니다. 이렇듯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기술융합의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이와 맞물려 현 대선 국면에서 대부분의 후보들이 4차 산…

    • 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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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김영수]포퓰리즘 병폐, 매니페스토로 고쳐야

    [열린 시선/김영수]포퓰리즘 병폐, 매니페스토로 고쳐야

    민주주의는 최선의 정치체제이다. 기나긴 인류 역사 동안 다수는 소수의 지배를 받았다. 국민 모두가 주권자인 민주주의는 그래서 위대하다. 하지만 민주주의에도 치명적 병폐가 있다. 포퓰리즘이 그것이다. 포퓰리즘은 공익이 아니라 대중의 인기와 욕망에 영합하는 정치를 말한다. 사실 민주주의의…

    • 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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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이봉주]아동복지정책 활성화가 저출산 대책의 출발점

    [열린 시선/이봉주]아동복지정책 활성화가 저출산 대책의 출발점

    어린이날 하면 연상되는 대표적인 장소 중 하나가 어린이대공원이다. 1970∼80년대 그리 여유롭지 않은 환경에서도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식은 항상 풍성했다. 2017년 어린이날의 풍경은 어떤가.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980년 중반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지난해에는 출생…

    •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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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허승철]한계 드러난 직무적성시험… 현장 직무교육으로 극복해야

    [열린 시선/허승철]한계 드러난 직무적성시험… 현장 직무교육으로 극복해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취업을 위해서는 소위 스펙이 가장 중요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단 자기소개서를 잘 쓰고, 직무적성검사를 통과해야 면접 시험장에 들어가 볼 수 있다. 직무적성검사가 어떤 것인지 봤더니 고급 IQ테스트나 순발력 테스트 정도에 불과한 문제가 계속 이어졌다. 20대…

    •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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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이내찬]통계청 ‘삶의 질 종합지수’ 개선할 점 많다

    [열린 시선/이내찬]통계청 ‘삶의 질 종합지수’ 개선할 점 많다

    통계청이 최근 국민의 삶의 질 종합지수를 발표했다. 삶의 질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데 당연히 필요한 사물을 획득하거나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인권을 의미한다. 의식주 생활에 불편이 없고, 교육을 받고, 건강하게 일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권리 등을 일컫는다. 만족되면 당연하게 여기지만,…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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