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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세월호 1주년’ 앞두고 시행령 갈등 격화

    [유승찬의 SNS 민심]‘세월호 1주년’ 앞두고 시행령 갈등 격화

    “만우절에 가장 큰 거짓말 같은 사실. 세월호 진상조사 시작도 못했고 그 가족들은 비 맞으며 노숙했다. 보름 후 1년.” @copp*****이 4월 1일에 올린 이 트윗은 세월호 참사 1주년을 앞둔 지금의 상황을 적절하게 반영해 널리 퍼졌다. 세월호 특별법 정부 시행령안을 둘러…

    • 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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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정치인들, 사드는 병문안용 통조림이 아닙니다”

    [유승찬의 SNS 민심]“정치인들, 사드는 병문안용 통조림이 아닙니다”

    “그럼 친박은 진보가 되나요?” 한 TV 프로그램의 앵커(신율 교수)가 던진 질문이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논란이 지나치게 정치화되고 있다는 패널의 한탄 끝에 나온 말이다. 시사평론가 박상병 박사가 국가 안보와 직결된 사드 배치 문제를 정치적으로 ‘보수는 지지,…

    •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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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혜리의 일침 “알바생이 甲이다”

    [유승찬의 SNS 민심]혜리의 일침 “알바생이 甲이다”

    “알바생이 갑이다!” 2월 초에 공개된 구직사이트 알바몬의 최저시급 광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단연 화제였다. ‘걸스데이’ 혜리를 모델로 한 이 광고는 최저시급이 5580원이라는 사실을 알린 뒤 1.5배인 야근수당을 제대로 안 주고 인격모독을 일삼는 사장을 비판한다. …

    •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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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간통죄 폐지 때문에 경기가 살아난다고?

    [유승찬의 SNS 민심]간통죄 폐지 때문에 경기가 살아난다고?

    “간통죄 위헌 결정이 난 날에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에 나온 강수연의 대사를 떠올려 봅니다. ‘나라가 왜 내 아랫도리를 간섭하냐고!’” @oton*****의 트윗은 순식간에 퍼졌다. 1998년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가 개봉한 지 근 20년 만에 주인공의 대사는 헌법재판소의 …

    • 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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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주연상 누른 조연상의 수상 소감

    [유승찬의 SNS 민심]주연상 누른 조연상의 수상 소감

    “아이를 낳은 모든 여성 여러분, 이 나라에 세금을 내는 모든 국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의 동등한 권리를 위해 싸워 왔습니다. 이 평등권이야말로 모든 사람에게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성에게도!” 영화 ‘보이후드’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퍼트리샤 아켓이 작…

    •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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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뜨거운 증세 논란, 길은 어디에?

    [유승찬의 SNS 민심]뜨거운 증세 논란, 길은 어디에?

    증세 논란이 뜨겁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청와대에서 만난 10일 ‘증세 또는 세금’을 언급한 트위터와 블로그 문서가 무려 2만398건이나 검색됐다. 정책 이슈가 하루 2만 건 넘는 언급량을 보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

    • 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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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점점 더 잔인해지는 IS를 향한 세계적 분노

    [유승찬의 SNS 민심]점점 더 잔인해지는 IS를 향한 세계적 분노

    “IS를 찾아간 김 군이 페미니스트들을 싫어한다고 했다는데, 그건 여자들이 자기를 좋아해 주지 않는다는 개인적 원한을 이데올로기 형태로 바꾼 것일 뿐이다. 성폭행 앞에 ‘거룩한’이란 말을 덧붙이고 싶은 것. 좌절된 에로스는 자주 파괴의 욕망이 된다.” 트위터에서 이 글은 1200회…

    • 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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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정부가 두손 든 ‘13월의 세금 폭탄’

    [유승찬의 SNS 민심]정부가 두손 든 ‘13월의 세금 폭탄’

    소득공제 환급 예산 축소에 따른 월급쟁이들의 거센 저항에 직면한 정부가 21일 긴급당정협의를 열고 ‘투항’을 선언했다. 당정이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대책을 내놓았지만 정부 신뢰에는 큰 타격을 입었고 소급 적용 방식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왜 이런 오락가락 정책이 반복되는 것…

    •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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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을미년, 슈퍼 甲질에 대한 乙들의 분노

    [유승찬의 SNS 민심]을미년, 슈퍼 甲질에 대한 乙들의 분노

    “이마트 VIP의 갑질… 저 미친 여자한테 맞아서 보안직원 입 주변 피 ㄷㄷ.” “‘복수하겠다’는 문자로 질타 받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지난해 말 사회적 협동조합이 만든 커피숍 운영을 놓고 ‘갑질’을 한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부천 한 백화점에서 발생한 모녀 고객의…

    • 20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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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그래도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다!

    [유승찬의 SNS 민심]그래도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다!

    올해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했던 뜻깊은 해였다. 세월호 유가족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만남은 역사적이고 감동적이었다. 한국에 남긴 교황의 메시지는 세계인의 가슴을 울렸다. 올 한 해는 안전과 생명과 치유에 관한 질문들이 그 어느 때보다 우리 가슴속 깊숙이 새겨진 해였다. 거리에 성탄…

    •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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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신종 카스트” 여론 뭇매 맞은 정부 중규직案

    [유승찬의 SNS 민심]“신종 카스트” 여론 뭇매 맞은 정부 중규직案

    이달 초 정부의 이른바 ‘중규직’ 도입 검토 소식이 전해진 뒤 노동 형태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중규직이란 기간제 정규직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중간 고용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입사 초반엔 호봉제, 중반엔 직무 성과급제, 후반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복합 임금체계…

    •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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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무상 논쟁’에 멍드는 아이들의 미래

    [유승찬의 SNS 민심]‘무상 논쟁’에 멍드는 아이들의 미래

    “98년생들은 1년 먼저 태어났다는 이유로 놓친 게 몇 개 있지. 첫째는 무상급식, 같은 급식 먹는데 후배들은 공짜로 먹고 우리는 돈 내고 먹음. 둘째는 고등학교 의무교육. 우리 밑으로는 다 등록금 공짜ㅋㅋㅋ 제일 불쌍한 건 빠른 99년생들….” @bjco****가 올린 트윗은 이…

    •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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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인생이 걸린 시험… ” SNS 달군 수능

    [유승찬의 SNS 민심]“인생이 걸린 시험… ” SNS 달군 수능

    어제 2015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25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수능 한파가 극성을 부렸다. 1993년 수능이 처음 시행된 이래 처음으로 기상청은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걸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를 반영하듯 ‘수능’과 함께…

    • 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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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SNS에서도 뜨거운 ‘커피’

    [유승찬의 SNS 민심]SNS에서도 뜨거운 ‘커피’

    한국의 ‘커피 질주’는 심상치 않다. 21일 발표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커피 수입량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9월 생두와 원두 등 커피 수입 중량은 9만9037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만3693t보다 18.7% 증가했다. 약 3억8200만 …

    •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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