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미아 불장난은 한번으로 족하다[오늘과 내일/이승헌]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사태는 가까스로 넘겼지만 여진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본이 수출 규제 해제에 미온적으로 나오자 청와대와 여당에서 ‘조건부 연장’을 강조하며 지소미아 종료 카드를 다시 만지작거리고 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일본에 대해 “트라이 미(…2019-12-03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