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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 줄이자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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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면허 10대 ‘카셰어링’ 사고 줄잇는데…  손놓은 당국

    무면허 10대 ‘카셰어링’ 사고 줄잇는데… 손놓은 당국

    2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4차로 도로에서 중학생 A 군(15) 등 10대 4명이 탄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인 광역버스를 들이받았다. 시속 70km로 달린 승용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다.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지만 다행히 A 군 등은 다치지 않았다. 버스 운전…

    •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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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車車, 역주행” 해외 운전사고 급증

    “아車車, 역주행” 해외 운전사고 급증

    회사원 이모 씨(34)는 올 1월 가족과 일본 오키나와(沖繩)로 여행을 떠났다. 미리 받은 국제운전면허증으로 현지에서 렌터카를 이용했다. 나하(那覇) 시내를 운전하던 이 씨는 아차 하는 순간 주차된 차량을 스쳤다. 상대 차량의 사이드미러가 파손됐다. 오른쪽 운전석에 익숙지 않은 탓이었…

    • 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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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학車 어린이 하차 미확인땐 범칙금

    앞으로 통학차량 운행 후에는 반드시 내부에 어린이가 남아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경찰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다음 달 3일부터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어린이 하차 확인 의무를 위반하면 범칙금 12만 원,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지금까지는 어린이…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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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고속道 사상자 1년새 62% 급증

    한국의 교통안전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고속도로 안전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고속도로 사망자는 273명으로 2015년보다 13.3% 증가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사망자는 2013년 298명 이후 2015년 241명으로 매년 줄어들다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24일 경…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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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음위험 내리막길, 올림픽 공사…영동고속道 곳곳 사고위험

    졸음위험 내리막길, 올림픽 공사…영동고속道 곳곳 사고위험

    지난해 7월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봉평터널에서 관광버스가 정체로 멈춰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20대 여성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달 11일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둔내터널 근처에서 고속버스가 승합차를 들이받아 70, 80대 노인 4명이 숨졌다. 두 사고의 원인은 모두 졸음운전. …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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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뿐인 의무휴식… 여전한 졸음운전

    4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원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추돌 사고는 버스 운전사의 졸음운전 탓이었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낸 운전사 정모 씨(50)는 11일 경기 파주시와 강원 강릉시 간 왕복 운행에 나섰다. 편도 기준 308.6km…

    • 20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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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1∼4월 교통사고 사망자 6.4% 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3분의 1이나 크게 줄었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 1∼4월 교통사고 6만6415건이 발생해 1208명이 숨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교통사고는 5.3%(3714건), …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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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중 휴대전화 통화 용납못해” 한국 33%에 그쳐

    한국의 도로이용자는 교통 선진국에 비해 졸음운전과 음주운전, 휴대전화 사용 등 이른바 ‘반칙운전’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주요 25개국 중 한국인이 교통법규 위반을 관대하게 보는 비율이 최상위권이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벨기에…

    •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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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후보 “음주운전 기준-처벌 강화” 한목소리

    대선후보 “음주운전 기준-처벌 강화” 한목소리

    차기 정부는 교통안전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대선 후보들은 음주운전 단속 기준 및 처벌을 강화하는 데 모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 운전자의 형사책임을 ‘덜어주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도 개정 내지 폐지돼야 한다고 답했다. 30일 동아일보가 ‘시동 꺼! 반칙운전’ 교통…

    •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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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 갓길 귀가 3명, 만취 車에 참변

    차도와 보도 구분이 없는 시골길을 걸어 귀가하던 가족과 이웃 3명이 화물차량에 치여 숨졌다. 가해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다. 16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36분경 화성시 송산면 봉가리 지방도 313호선에서 택배기사 이모 씨(39)가 몰던 1t 트럭이 길을 걷던 일행…

    •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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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모든 간선도로 2021년까지 시속 50km로 제한한다

    서울시 모든 간선도로 2021년까지 시속 50km로 제한한다

    앞으로 2021년까지 서울의 모든 간선도로에서 최고 속도가 시속 50km로 제한된다. 단, 자동차 전용도로는 제외다. 큰 사거리에는 모든 방향에서 한꺼번에 건널 수 있는 ‘스크램블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스몸비(스마트폰+좀비)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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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위반 1년새 8.3% 늘어

    1995년 도입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은 현재 전국에 걸쳐 1만6355곳에 이른다. 그러나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은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 5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스쿨존 집중 단속 결과,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이 5만6467건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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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車 몰고 스쿨존 人道서 쌩쌩… 안전은 쏙 뺀 ‘드라이브스루’

    車 몰고 스쿨존 人道서 쌩쌩… 안전은 쏙 뺀 ‘드라이브스루’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드라이브스루’ 커피전문점 앞. 왕복 4차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쉴 새 없이 인도를 침범해 매장으로 들어갔다. 주문을 마치고 커피를 받은 차량들은 다시 인도를 지나 도로로 진입했다. 이곳에서 약 90m 떨어진 곳에…

    •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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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주 한잔 마시고 운전대 잡아도 처벌

    앞으로 소주 한 잔만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게 된다. 2019년부터 나오는 신차에는 뒷좌석에서도 안전띠를 매지 않을 경우 경고음이 울리는 경고장치 장착이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와 국민안전처, 경찰청,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의 올…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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