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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운전 1000명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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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도로가 더 위험” 덴마크-호주 50km로 낮춰

    “일반도로가 더 위험” 덴마크-호주 50km로 낮춰

    2016년 한 해 동안 과속에 따른 교통사고로만 194명이 목숨을 잃었다. 2013년에는 똑같은 이유로 144명이 숨졌다. 3년 사이 34%나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16%나 줄었다. 대부분 고속도로나 도심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과속 사망사고가 많을 것으로…

    •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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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시속 60km서 ‘쿵’ 중상확률 93%…10km 낮추자 73%로 뚝

    차량 시속 60km서 ‘쿵’ 중상확률 93%…10km 낮추자 73%로 뚝

    종로는 서울 도심을 동서로 잇는 핵심 간선도로다. 2016년 서울시 조사 결과 하루 평균 차량 7만3397대가 종로(종로3가 기준)를 지났다. 한양 도성 안 24개 교통량 측정지점 중 4번째로 많다. 8일 이곳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개통됐다. 동시에 종로의 차량 최고속도는 시속 60km…

    •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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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車전용로 불법주차 밤샘 단속한다

    車전용로 불법주차 밤샘 단속한다

    지난해 8월 13일 오전 2시경 서울 성북구 내부순환로 월곡나들목 근처에서 SM5 승용차가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SM5 운전자는 크게 다치고 동승자는 숨졌다. 당시 화물차는 도로 바깥쪽 3차로에 정차 중이었다. 내부순환로는 자동차전용도로다. 비상 상황이 아닌 경우 주정차 금지다…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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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단지내 교통사고, 제대로 처벌 못하는 法

    다섯 살 김지영(가명) 양이 사고를 당한 곳은 엄마와 걷던 집 앞 도로였다. 하지만 아파트 단지 내 도로는 법적으로 ‘도로’가 아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다 난 사고인데도 운전자를 중과실로 처벌할 수 없는 이유다. 한국의 법은 김 양의 죽음을 막지도, 남은 가족을 위로하지도 못했다. 사람…

    •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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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 가입땐 책임 면하는 ‘사고자 보호법’ 세계 유일

    보험 가입땐 책임 면하는 ‘사고자 보호법’ 세계 유일

    지난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4185명. 2013년(5092명)보다 907명이 줄었다. 5년간 도로교통법에 통학차량 보호자 동승 의무화 등을 반영(일명 세림이법)하고 도시지역 제한속도를 시속 60km에서 50km로 줄이는 ‘안전속도 5030’ 정책 등이 실시됐다. 정부는 …

    •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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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단보도서 아이 잃고도… 교통사고로 인정안돼 두번 웁니다

    횡단보도서 아이 잃고도… 교통사고로 인정안돼 두번 웁니다

    반년 가까이 지났습니다. 계절은 하릴없이 2번이나 바뀌었습니다. 낙엽이 진 자리에 눈이 내렸고, 눈 녹은 자리에 새싹이 올라옵니다. 그러나 두 엄마의 시간은 여전히 가을입니다. 두 엄마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은 똑같습니다. 아이의 얼굴이 있습니다. 하준 군과 지영 양입니다. 환하게 웃…

    •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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