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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취임 100일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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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다른 문건 찾아라”… 靑, 사무기구 수색작전

    “또다른 문건 찾아라”… 靑, 사무기구 수색작전

    “사무실마다 방치된 캐비닛, 책상 등을 꼼꼼하게 열어보고 있다.”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캐비닛에서 전임 정부에서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300여 건의 자료가 무더기로 나온 이후 청와대가 본격적인 사무가구 점검에 나섰다.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17일부터 이틀 동안 총무비서관실과 …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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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중장년층에도 ‘국민인턴’ 문호 개방

    국민 누구나 청와대 업무에 참여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국민인턴제’가 추진된다. 박근혜 정부에서 청년층에 한정해 시행하던 행정인턴 제도를 중단하고 청와대 문호를 더 개방하겠다는 얘기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4일 “나이나 직업,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민인턴’을…

    • 201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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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님, 한산모시 입으시죠”

    “대통령님, 한산모시 입으시죠”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주재한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선 집중 호우가 그친 뒤 이어진 무더위가 화제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충남 서천군수 출신으로 이날 처음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한 나소열 자치분권비서관을 향해 “예전 군수님으로 계실 때 한산모시를 입으셨는데 보기에도 참 좋았다”고…

    •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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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부 요인 초청한 문재인 대통령 “선배들께 신고드립니다”

    5부 요인 초청한 문재인 대통령 “선배들께 신고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정세균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이낙연 국무총리,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메뉴는 이날이 초복인 점을 고려해 삼계탕이 나왔다. 문 대통령은 “진작에 모시고 싶었는데 헌재소장…

    •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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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휴가 농어촌으로” 문재인 대통령, 캠페인 제안

    “여름휴가 농어촌으로” 문재인 대통령, 캠페인 제안

    중국의 한국 여행 금지령, 북핵 위협 등으로 한국 관광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에서, 우리 농어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벌여 보자”고 제안했다.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국내 관광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김영록 농림축산…

    •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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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말8초’ 문재인 대통령의 첫 여름휴가

    “연차 휴가를 다 사용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미국으로 향하는 공군 1호기(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약속했다. 근로자의 연차 휴가 소진을 의무화하겠다는 것은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다. 이를 위해 자신이 솔선수범하겠다는 얘기였다. …

    •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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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보란듯… 문재인 대통령 손 덥석 잡은 트럼프

    시진핑 보란듯… 문재인 대통령 손 덥석 잡은 트럼프

    7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엘브필하모니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 내외가 모였다. 함부르크 필하모닉 주립 관현악단의 연주가 열린 이곳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와 가장 좋은 앞줄 자리를 배…

    •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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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자외교 데뷔… ‘테러리즘 세션’서 北核공조 호소

    문재인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취임 이후 첫 다자(多者)외교 무대에 데뷔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모두 세 차례 발언했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첫날인 이날 정상 환영 행사와 테러리즘을 주제로 열린 비공개 리트리트…

    • 20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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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訪美때 영어 안쓴 문재인, 독일어는 적극 구사

    訪美때 영어 안쓴 문재인, 독일어는 적극 구사

    “필렌 당크(Vielen Dank·매우 감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 뒤 공동 언론발표에서 간간이 독일어를 사용했다. 문 대통령은 “구텐 아벤트(Guten Abend·반갑습니다)”라며 말문을 연 데 이어…

    •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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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 안받으면 불이익” 자리 못비우는 靑직원

    “VIP(문재인 대통령)가 안 계셔서 자리 비우면 안 돼. 커피는 다음에 마시자.” 5일 점심 식사를 마친 청와대 관계자들은 종종걸음으로 여민관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을 위해 독일 방문을 떠나면서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은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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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무-조대엽’ 밀어붙이는 靑

    ‘송영무-조대엽’ 밀어붙이는 靑

    청와대는 4일 송영무 국방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10일까지 채택해 달라고 다시 국회에 요청했다. 국회가 이날까지 채택하지 않으면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셈이다. 4일부터 정부조직 개편안 심의를 시작한 국회는 야당의 반발로 또다시 멈춰 섰다. …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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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흐 “문재인 대통령 면담, DJ 연상케 해”

    바흐 “문재인 대통령 면담, DJ 연상케 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상징성 있는 선물을 드리고 싶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3일 청와대 백악실에서 문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메달을 한 개 꺼내들었다. 100여 년 전 IOC 설립자 피에르 쿠베르탱이 디자인한 이 메달은 한동안 잊혀졌다가 최근 IOC가 다…

    •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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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고있던 누비옷 즉석 선물한 김정숙 여사

    입고있던 누비옷 즉석 선물한 김정숙 여사

    “옷이 너무 예뻐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서울-워싱턴 여성협회’ 간담회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미국 측 참석자들이 삼삼오오 모여들며 나타낸 반응이다. 한국에서 체류한 경험이 있는 전직 주한 미국대사와 주한미군들의 부인…

    •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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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아한 쪽빛 장옷 vs ‘어깨’ 힘 뺀 원피스

    한미 정상회담 한쪽에선 대통령 부인들의 내조 외교가 주목받았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백악관 환영만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단아한 쪽빛 장옷 한복을 입고 문 대통령 곁에 섰다. 한국의 고풍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며 기품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김 여사…

    •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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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기내 스탠딩 간담회… 난기류 진동에도 “질문 더”

    문재인 대통령, 기내 스탠딩 간담회… 난기류 진동에도 “질문 더”

    “오∼.” 28일(한국 시간)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이륙해 미국 워싱턴으로 향하던 대통령 전용기에선 짧은 탄식이 흘러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기내에서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스탠딩 간담회를 진행하던 중 전용기가 기류 불안정으로 심하게 흔들렸기 때문이다. 기체가 1분 가까이 흔들…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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