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겁 없는 한국 청년들의 ‘글로벌 챌린지’는 유럽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랑스 전통의 수제 초콜릿과 마카롱을 파는 가게를 창업해 파리 시로부터 ‘음식의 장인’ 칭호를 받은 안현수 조혜진 씨, 구글 날씨 정보에 따라 우산이 자동으로 펴지는 ‘스마트 우산’ 조각품을 디자인한 김희은 …
지난달 25일 오후 7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중심부의 개인 간 거래(P2P) 대출기업 ‘렌딩클럽’ 본사 건물로 20, 30대 한국인 청년 50여 명이 모였다. 미리 준비한 피자로 저녁을 때운 젊은이들 중 6명이 곧바로 발표에 나섰다. 주제는 대부분 미국 정보기술(I…
‘세계 정보기술(IT)의 메카’ 미국 실리콘밸리에 동아일보 청년드림캠프가 문을 열었다. 일본 도쿄(東京), 중국 베이징(北京), 미국 뉴욕에 이은 해외 4번째 캠프로 실리콘밸리 내 한국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달 29일 미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의 KOT…
2012년 9월 서울 관악구립도서관에 제1호 ‘청년드림캠프’가 개설됐다. 그해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가 출범해 가장 먼저 한 사업은 청년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둥지를 마련해주는 일이었다. 청년드림센터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과 손을 잡고 개설한 청년드림캠프는 27곳(국내 23…
《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젊은 창업자들은 매일 ‘피칭(pitching)’한다. 야구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는 행위를 뜻하는 피칭이 이곳에선 창업자가 투자자를 만나 아이디어를 설명한다는 용어로 더 많이 쓰인다. 투수의 피칭은 게임 종료와 함께 끝나지만 스타트업 창업자의 피칭은 24시간 …
“도대체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 됐는지 모르겠어요. 이젠 큰 기대도 안 합니다.”(구직자 A 씨) “포기하기엔 너무 일러요. 주눅 들지 말고 차근차근 다시 한번 도전합시다.”(멘토 B 씨) 얼마 전 서울에서 열린 한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A 씨(27)가 취업의 어려움을 토로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