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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주 기자의 여의도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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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 X파일]은퇴는 낼모레인데 노후계획 아직도 없나요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 X파일]은퇴는 낼모레인데 노후계획 아직도 없나요

    “은퇴 연령은 빠르고, 노후자금은 부족하며,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들어 둔 금융상품 수익률은 기대에 한참 못 미친다.” 최근 삼성증권이 개최한 ‘부부은퇴학교’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요약해 본 문장입니다. 설문조사 결과에는 은퇴를 앞둔 ‘현역’들이 생각하는 은…

    •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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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X파일]‘증시 美人’ 늘자 매력 떨어진 롱숏펀드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X파일]‘증시 美人’ 늘자 매력 떨어진 롱숏펀드

    2014년 1분기(1∼3월)까지만 해도 금융투자시장의 ‘핫이슈’는 단연 롱숏펀드였습니다. 수년째 박스권에 갇힌 상황에서 시중은행 금리보다 높은 연 4∼5%의 수익률을 낸 데다 투자성향이 보수적으로 변한 투자자들에게 손실 위험이 적은 점은 대단히 매력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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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X파일]“주식거래도 애니팡처럼 친구와 함께”… 위기의 증권사들, 카톡과 잇달아 제휴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X파일]“주식거래도 애니팡처럼 친구와 함께”… 위기의 증권사들, 카톡과 잇달아 제휴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주식 거래를 할 때도 ‘카톡’ 하는 알림음을 자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증권 관련 서비스인 ‘증권 플러스 for 카카오(카톡증권)’와 제휴하는 증권사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카카오톡을 통해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정도지…

    •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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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X파일]불황 증권가 효자 ‘超조기상환 ELS’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X파일]불황 증권가 효자 ‘超조기상환 ELS’

    박스권을 몇 년째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코스피, 2%대에 머물러 있는 시중은행 금리.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수년째 지속되면서 투자 심리도 크게 위축돼 있는 상황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증권사들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투자자들을 조금이라도 끌어 모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 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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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X파일]상승장 바구니에 골라 담는 재미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X파일]상승장 바구니에 골라 담는 재미

    올봄 벚꽃 구경 해보셨나요? 서울 여의도에는 윤중로뿐 아니라 길거리 곳곳에 벚꽃이 만개해 출퇴근길 증권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동안 찬바람만 쌩쌩 불었던 국내 증시에도 벚꽃 같은 봄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얼마 전 이틀 연속 코스피가 장중 2,000 선을 넘어선 겁니다. 1…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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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 X파일]저위험-고수익 투자법은 없다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 X파일]저위험-고수익 투자법은 없다

    재미있을 거라고 잔뜩 기대하고 영화를 보면 만족하기보다 실망하면서 극장을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 소설이 나오자마자 서점으로 달려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집어 들었지만 책장을 덮을 때 뭔가 부족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죠. 한껏 높아진 기대치를 만족하지 못했다는…

    • 20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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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 X파일]증권사-자산운용사 ‘증시분석 대결’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 X파일]증권사-자산운용사 ‘증시분석 대결’

    최근 펀드 상품을 유심히 들여다본 투자자라면 증권사나 은행에서 ‘롱쇼트 펀드’ 상품을 가장 많이 추천한다는 걸 느꼈을 겁니다. 이름도 생소한 이 롱쇼트 펀드는 어떤 상품일까요. 주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은 매입하고, 동시에 주가가 떨어질 것 같은 종목은 주식을 빌려서 파는 …

    • 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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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 X파일]“영화 감독들은 증권가를 싫어해”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 X파일]“영화 감독들은 증권가를 싫어해”

    최근 만난 여의도 증권가 사람들은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두 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지난달 초 개봉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라는 영화와 다음 달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 ‘찌라시’가 그 대상인데요. 두 영화 모두 국내외 증권가를 배경으로 했는데 증권가 사람들이 모…

    • 20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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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 X파일]새해엔 ‘매도 보고서’도 보고싶다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 X파일]새해엔 ‘매도 보고서’도 보고싶다

    새해 초반부터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10∼12월) 실적에 대한 이야기로 시끌시끌합니다. 당초 예상했던 10조 원에 한참 못 미치는 8조 원대의 실적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도 최근 2주간 143만3000원(지난해 12월 23일)에서 6일 130만7…

    •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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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주기자의 여의도 X파일]‘방문판매 허용’ 학수고대하는 증권사들

    [이원주기자의 여의도 X파일]‘방문판매 허용’ 학수고대하는 증권사들

    요즘 증권사들은 ‘그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불황 속 직원을 줄이고 지점도 줄이는 가운데 새 고객을 창출하기 위해 기다리는 그분은 바로 ‘방문판매’. 보험설계사처럼 영업직원들을 밖으로 보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을 유치하려는 것입니다. 올 들어 금융투자협회에서 …

    •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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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주기자의 여의도 X파일]벼랑끝 증권사들 ‘투자자문 수수료’카드 꺼낼까

    [이원주기자의 여의도 X파일]벼랑끝 증권사들 ‘투자자문 수수료’카드 꺼낼까

    “업계 최저 수수료 0.015%.” 라디오나 TV에서 흔히 들리는 증권사 광고 내용입니다. 100만 원어치 주식을 거래하면 증권사에 내는 수수료가 150원에 불과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업체 간 고객확보 경쟁이 치열해도 수수료율을 이보다 더 낮추는 증권사는 없습니다. 가끔씩…

    •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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