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김모 씨(46)는 얼마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어머니, 여동생과 상속재산을 어떻게 나눠야 할지를 두고 고민 중이다. 아버지가 남긴 재산은 같이 살던 주택 한 채(7억 원)와 상가(13억 원), 금융재산(5억 원)으로 총 25억 원가량이다. 김 씨 남매는 이미 주택을 한 채씩
Q.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사는 박모 씨(63)는 최근 지방 전원주택에 관심이 많다. 경치 좋고 공기 맑은 곳에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해 주말이나 휴가 기간에 종종 찾아가 쉬다 오기도 하고 은퇴 뒤 노후를 보내려 계획하는 사람들을 이미 주변에서 많이 보았기 때문. 그런데 몇
《 Q. 10년 전 대구에 땅을 사 둔 강모 씨(48)는 최근 돈이 필요해 땅을 처분할 생각이다. 땅은 건물이 없는 나대지로 2년 전부터 고물상 업자에게 임대를 주고 있다. 비사업용 토지는 양도소득세를 더 낸다고 들었는데 강 씨의 땅이 비사업용 토지로 구분되는 것인지, 2010
Q. 우리나라 중소기업 사장들이 가업승계를 할 때 가장 큰 걸림돌로 꼽는 것이 상속, 증여세 부담이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상속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세제 개편안에서 가업상속공제를 확대했다고 들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다. A. 현행 상
Q. 부자들의 공통된 습관 중 하나가 바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미리 계획을 세워 행동하는 것이다. 특히 세금에 민감한 부자들은 매년 발표되는 세제 개편안을 언제나 꼼꼼히 챙긴다. 그렇다면 이번 개편안에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 A. 2주택자인 임모 씨(64
Q. 안모 씨(53)는 좋은 회사 주식에 장기투자해 보기로 마음먹고 2년 전 우량주를 주당 10만 원에 3000주나 샀다. 그런데 최근 유럽 재정위기,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등의 이슈로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면서 국내 주식시장도 영향을 받게 되자 안 씨 주식도 주당 6만 원까지
Q.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사는 양모 씨(55)는 5년 전 노후 대비 목적으로 인근의 오피스텔을 구입해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월세로 노후생활비를 마련하고 훗날 시세차익까지 노리는 투자였는데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보니 걱정이 많다.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가 20년 전 2억
Q. 맞벌이를 하는 박모 씨(50) 부부는 알뜰하게 돈을 모은 덕에 얼마 전 상가를 분양받았다. 다음 달 잔금까지 치르고 나면 등기를 해야 한다. 주변 사람들이 부부 공동명의로 등기하면 나중에 양도소득세가 덜 나온다고 조언해서 이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이참에 박 씨는
Q. 서울 잠실에 사는 양모 씨(59)는 2009년 12월에 근처 아파트를 하나 더 취득해 집이 두 채다. 올 12월이면 새로운 집을 산 지 2년이 되는데 기존 주택이 팔릴 기미가 보이지 않아 걱정이다. 기존 주택은 보유한 지 10년도 훨씬 넘어 현재 시세는 10억 원인데 취득가액은 …
Q. 2년 전 임모 씨와 양모 씨는 각각 개별공시지가 2억 원 정도의 땅을 상속받았다. 임 씨가 상속받은 땅은 아버지가 경작하던 농지로 충남 아산에 있고 양 씨가 상속받은 땅은 경기 광주시에 있는 나대지다. 예상보다 높은 가격인 8억 원에 땅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서자 서
Q. 전업주부 최모 씨(56)는 오래전에 어머니 명의로 취득한 경기 고양시 일산에 아파트 한 채(7억 원)가 있다. 최근 혼자 사는 어머니가 몸이 불편해지자 외동딸인 최 씨가 모시고 살기로 하면서 일산 아파트를 어떻게 처분해야 좋을지 고민이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손자에
Q. 서울 여의도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이모 씨(50)는 8년 전쯤 강동구 상일동에 1층은 상가, 2층은 주택인 건물을 구입했다. 1층에는 편의점을, 2층은 주택을 세 놓았다. 직장 때문에 대방동 아파트에서 전세를 살고 있던 이 씨는 사정상 상일동 상가주택을 팔려고 한다.
《 10년 넘게 모셨던 홀어머니가 두 달 전 돌아가신 뒤 정모 씨는 상속문제로 머리가 아프다. 어머니가 남긴 재산은 함께 살던 8억 원가량의 아파트와 금융재산 5억 원. 상속인은 정 씨와 결혼해 분가한 여동생 둘뿐이다. 상속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 씨 어머
《 서모 씨(82)는 3년 전 자녀에게 아파트(증여가액 6억 원)를 증여했다. 그리고 서 씨가 운영하는 회사의 주식을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아진 시점을 활용해 1억 원만 추가 증여하려고 한다. 그런데 자녀에게 증여하자니 30%의 증여세율 적용으로 세금을 2700만 원이나 내야
Q. 얼마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은 전업주부 박모 씨(46).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서 박 씨와 중학생인 아들에게 남겨 준 재산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와 예금 등을 합해 약 20억 원이다. 남편이 떠난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상속세를 얼마나 내야 할지 걱정이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