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게 나라냐’고 물으며 촛불을 들었던 국민에게 화답하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춘추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한 달을 스스로 평가하며) ◆“흠결을 만회할 만한 업무능력이 발견되지 못했다. 외교부 개혁과 4강 외교 등에 대한 비전 …
◆ “자녀의 국적 문제로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장관이 되면 이중국적 자녀를 둔 인사에게 재외공관장직을 맡기지 않는 현행 정부 방침을 재검토하겠다며) ◆ “해마다 15.7%씩 올려야…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親日)을 하면 3대가 흥하는 현실은 여전하다.”(문재인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에서) ◆“문재인 정부 인사 참사는 소통 아닌 쇼(show)통이다.”(자유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정부 인사실패가 참사에 이를 정도로 도를 넘고…
◆“답은 현장에 있다. 아무리 바빠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 국정기획위 3차 전체회의에서 문제인 정부의 공약들이 책상에 앉아 만든 것이 아니라며) ◆“당장 급한 것은 새 정부를 빨리 구성해 가장 시급한 일에 착수하는 것이다.”(이낙연 국무…
◆“단 1원의 국가 예산이라도 반드시 일자리를 만드는 것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일자리 신문고’ 홈페이지 개설 인사말에서 “정부가 일자리를 위한 최대 고용주가 되겠다”며) ◆“청년실업이 사상 최고, 전체 실업률도 17년 만에 최고 수준인…
◆“이틀 사이에 1만 통의 문자를 받았다. 정확하게 세어 보진 않았지만 80~90%는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욕설, 비하, 협박까지 이뤄지는 것은 명백하게 형사 범죄다.”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근 문자폭탄으로 전화번호를 바꾼 사연을 설명하며) ◆“제가 마…
◆“지금 국면에서 뜬금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우리 고대사가 삼국사 중심으로 연구되다 보니 삼국사 이전 고대사 연구가 안 된 측면이 있고, 가야사는 신라사에 겹쳐서 제대로 연구가 안 된 측면이 있다.”(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가야사 연구 복원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
◆“대통령은 이 같은 사실을 보고받고 ‘매우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문재인 대통령이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발사대 2기 외에 추가로 4기의 발사대가 비공개로 국내에 추가 반입된 사실을 보고받고 철저하게 진상 조사하라고 청와대 …
◆“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이 늦어지고 정치화되면서 한시라도 빨리 총리 후보자를 지명하고자 했던 제 노력이 허탈한 일이 돼 버렸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고위공직 후보자들의 잇따른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 야당 의원들과 국민에게 양해를 구하고 구체적…
◆“노무현 정권 2기(문재인 정부)에 들어 좌파들은 더 세련된 모습으로 우파 궤멸 작전에 돌입할 것이다. 바른정당을 위성 정당으로 만들어서 우파를 분열시키고 앞으로 사정을 매개로 자유한국당을 흔들 것이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강력한 지도체제를 갖추고 그 힘으로 당을 쇄신해야 한국당…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 개각이 불가피하나 문재인 정부의 첫 내각이라는 생각으로 협력해주실 것을 당부한다.” (문재인 대통령,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명한 국무위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선거 캠페인과 국정운영이라는 현…
◆“대통령 지시에 대해 이견을 제기하는 것은 해도 되느냐가 아니라 해야 할 의무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첫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도중 임종석 비서실장이 “대통령님 지시사항에 이견을 제시할 수 있느냐”고 묻자) ◆“국제무대 10년의 경험 등 여러 가지 고려해서 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일자리로 시작해 일자리로 완성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비서동인 여민관 자신의 집무실에 설치된 일자리 상황판을 기자들에게 설명하며) ◆“순서가 따로 없습니다. 앞으로 오는 순서대로 앉을 겁니다.” (문 대통령,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의 대형 …
◆“노무현의 좌절 이후 우리 사회, 특히 우리의 정치는 더욱 비정상을 향해 거꾸로 흘러갔고, 국민의 희망과 갈수록 멀어졌다.” (문재인 대통령,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인사말에서) ◆“무직입니다.”(박근혜 전 대통령, 피고인 신분으로 서울…
◆“‘청년들이 패기가 없다, 도전 정신이 없다’라고 지적하기보다 우리 기성세대가 그들 내면에 잠재한 ‘청년 정신’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줬는지 고민해봐야 한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정관 후보자, 아주대 특강에서 이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재학생 8000여명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