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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참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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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회선 의원 “여야 진영논리 앞에 용기 못냈다”

    김회선 의원 “여야 진영논리 앞에 용기 못냈다”

    ‘자괴감→ 위축→ 아쉬움.’ 그는 “용기가 나지 않았다”고 했다. 19대 국회 3년 7개월간 악순환의 사이클 속에서 허덕대면서도 자신을 둘러싼 정치 탁류(濁流)에서 좀처럼 헤어 나오지 못했다. 초선인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61·서울 서초갑·사진)은 “(100점 기준으로) 과락 …

    • 20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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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의원 “지역유지 청탁성 민원 못 뿌리쳐”

    박수현 의원 “지역유지 청탁성 민원 못 뿌리쳐”

    부끄럽다는 말부터 꺼냈다. 그동안 자신의 의원실로 접수된 민원의 90% 이상이 법을 위반할 수밖에 없거나 압력을 행사해야 하는 ‘청탁성’ 민원이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52·초선·충남 공주·사진)의 얘기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 청탁 사건이 불거질 때마다 가슴이 철렁했…

    •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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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영 “법안 찬반, 黨이 시키는대로 했다”

    김관영 “법안 찬반, 黨이 시키는대로 했다”

    한참을 침묵했다. “2012년 처음 등원했을 때의 목표를 어느 정도나 이뤘나”라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의원(초선·전북 군산·사진)은 깊은 한숨부터 쉬었다. 야당의 고질병인 계파 갈등에 대해 물었다. 김 의원은 “막상 안에 들어와 보니 밖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심각...

    •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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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구 의원 “국민보다 票를 봤다”

    이한구 의원 “국민보다 票를 봤다”

    경제학 박사이자 정치권의 대표적 ‘건전재정론자’로 불리는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사진)에게는 낯 뜨거운 기억이 있다. 18대 대선을 5개월여 앞둔 2012년 7월, 당시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이자 19대 국회 새누리당의 첫 원내대표였던 그는 ‘무상복지’로 이명박 정부를 압박했다. 그해 …

    •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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