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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백석역 온수관 파열·KT 화재, 북한 작전일 확률 90%↑” 주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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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백석역 온수관 파열·KT 화재, 북한 작전일 확률 90%↑” 주장 논란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12-10 09:07수정 2018-12-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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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전 의원 페이스북

보수성향의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강릉선 KTX 탈선 사고에 음모론적 주장을 펴 논란이다.

송영선 전 의원은 8일 트위터를 통해 "아직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말 모르나? 열차 탈선 이유를. 최근 고양시 저유고 탱크 폭발 이후 일어나는 모든 사고는 치밀한 계획에 의해 사회 모든 공공시설 방어태세를 테스트해보는 것이라는 것을. 청와대는 알고 있다. 주범을. 그러나 절대 문제 삼지 않는다. 히틀러도 자기 정권 위해 전쟁을 조장(했다)"라고 주장했다.

5일에는 경기 고양시 지하철3호선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 KT 서울 아현지사 화재, 지하철 고장 사고 등이 북한의 작전이라고 주장했다. 송 전 의원은 "이것도 북한, 혹은 국내 간첩이나, 공작조가 한 작전 중 하나일 가능성이 거의 90% 이상이다. 공작조들의 사회교란 시나리오에 다 들어있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송 전 의원 트위터 계정으로 "70년대 하던 소리를 하고 있네", "국회의원이셨는데 품격을 지키세요", "유행 지난 이야기들", "음모론이라기엔 너무 막 대책 없이 떠벌리는 듯"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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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전 의원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경북여고, 경북대(영어과), 경북대학원, 하와이대학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7대,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19대 총선에서는 경기 남양주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송 전 의원은 지난 2014년 4월 22일 JTBC 뉴스특보 7부 '전용우의 시사집중'에 출연해 "(세월호 침몰 사고가) 너무나 큰 불행이지만 우리를 재정비할 수 있는, 국민의식부터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라면서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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