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최근 몸값 849억원으로 하향 조정…이강인 18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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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8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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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구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손흥민(28·토트넘)의 몸값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축구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산출하는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8일(한국시간) 선수들의 최신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지난 2019년 7월 8000만유로(약 1061억7920만원)였던 손흥민은 6400만유로(약 849억원)로 하향 조정됐다.

이번 발표에서 선수들의 몸값은 대부분 하락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축구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이런 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강인(19·발렌시아)의 몸값은 3월초 1500만유로(약 200억원)에서 1350만유로(약 180억원)로 하락했다.

몸값이 가장 높게 책정된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PSG)였다. 음바페는 1억8000만유로(약 2389억원)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네이마르(PSG)와 라힘 스털링(맨시티)은 1억2800만유로(약 1700억원)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은 1억2000만유로(약 1600억원)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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