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출연 앤드루 잭,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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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1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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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앤드루 잭 홈페이
사진|앤드루 잭 홈페이
영화 ‘스타워즈’에 출연했던 배우 앤드루 잭(Andrew Jack, 76)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3월 31일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앤드루 잭 측은 그가 영국 런던 외곽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에서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TMZ에 따르면 앤드루 잭의 부인은 호주에서 격리됐기 때문에 남편의 마지막 임종을 보지 못했을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앤드루는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은 새로운 ‘배트맨’ 영화의 목소리 연기 코치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앤드루 잭은 ‘스타워즈’ 뿐만 아니라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로빈후드’ ‘셜록 홈즈’ ‘반지의 제왕’ ‘캡틴 아메리카’ ‘맨 인 블랙’ 등에서도 목소리 연기 코치를 맡아왔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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