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수로 “중심성 망막염…연기 못하게 될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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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27일 0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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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라디오스타’ 배우 김수로가 중심성 망막염을 겪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수로는 망막에 염증이 생겨 시력 장애를 일으키는 중심성 망막염을 언급했다.

그는 “레이저로 염증을 죽일 수 있는데 초점이 바로 옆이면 못 죽이는 거다”며 “병원에서 다른 방법이 없고 센 약을 줄 테니까 한달 먹고 경과를 보자고 했다”고 회상했다.

김수로는 “그때 살면서 처음으로 ‘연기를 못하는 구나. 뭐 해먹고 살지?’ 했다. 열흘 정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다행히도 시력이 좋아졌다고. 김수로는 “약 먹고 20일 정도 되니까 시력이 좋아지더라. 정말 드물게 98% 완치된 상태다”고 알려 눈길을 모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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