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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낙연-황교안, 총선 승리 ‘명당’에 선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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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낙연-황교안, 총선 승리 ‘명당’에 선거캠프

조동주 기자 , 윤다빈 기자 입력 2020-02-14 03:00수정 2020-02-1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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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정세균 선거치른 빌딩에 마련
동아일보DB.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대 박진 전 한나라당 의원, 19대 정세균 국무총리가 총선에서 선거사무소로 썼던 광화문 인근 빌딩에 선거캠프를 꾸렸다. 두 전·현직 의원이 터를 잡아 모두 당선됐던 ‘명당’인 데다 황 대표가 이곳에서 먼 종로 동부벨트인 혜화동에 새 집을 구한 만큼 공략 범위를 넓히자는 계산에 따른 것이다.

황 대표는 13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경제통신사빌딩 4층에 선거사무소를 꾸렸다. 이 건물은 2008년 박 전 의원, 2012년 정 총리가 선거사무소를 꾸려 모두 승리한 바 있다. 황 대표 캠프에는 최측근인 심오택 전 국무총리비서실장과 박 전 의원 보좌관 출신 인사 등이 합류했다.

동아일보DB.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정 총리가 20대 총선 때부터 써 온 종로6가 금자탑빌딩에 일찌감치 선거사무소를 마련했다. 이 전 총리가 이 빌딩 3층에 자리 잡은 후 정 총리가 5층 사무실을 비우면서 자연스레 2개 층을 쓰게 됐다.


선거사무소에서 멀고 당세가 취약한 지역에 집을 구한 점도 둘의 공통점이다. 이 전 총리는 종로 서쪽인 교남동 아파트를 얻어 보수 성향 부유층이 많은 서부벨트를 누비고 있다. 이에 황 대표는 동쪽인 혜화동 아파트에 전세로 입주해 호남 출신과 서민층이 많은 동부벨트를 집중 공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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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총리는 13일 동대문역에서 출근 인사를 한 뒤 숭인동 경로당 4곳을 잇따라 방문하며 노년층을 집중적으로 만났다. 황 대표는 이날 창신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고 동네 상인들을 만나며 경제 행보를 이어갔다.

조동주 djc@donga.com·윤다빈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총선#선거캠프#이낙연 전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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