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흥국생명 풀세트 꺾고 선두 굳히기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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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1위 현대건설이 2위 흥국생명을 물리치고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현대건설은 27일 수원 안방경기에서 양효진(사진)과 헤일리가 나란히 25점을 올린 데 힘입어 흥국생명에 3-2(25-21, 17-25, 14-25, 25-11, 25-23)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두 팀 간 승점 차는 ‘5’로 벌어졌다. 인천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안방 팀 대한항공이 OK저축은행을 3-0(25-23, 25-21, 25-12)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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