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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설 연휴 첫날 종로 민심 훑어…“임종석, 도움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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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설 연휴 첫날 종로 민심 훑어…“임종석, 도움 줬으면”

뉴시스입력 2020-01-24 19:07수정 2020-01-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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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점퍼에 운동화 차림, 대중교통 이용
"임종석, 대단히 잘 훈련돼 있고 매력 있는 분"
黃 맞대결 질문에 "제가 말씀드리면 분수 넘어"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4일 설 연휴 첫날부터 종로 지역구를 돌며 바닥 민심을 다졌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 골목시장과 통인시장 등을 찾아 장을 보러온 주민과 시장상인 등과 만나 명절 인사를 건네며 지역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전 총리는 파란색 점퍼와 운동화 차림으로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장을 찾았다.


대부분의 상인들과 주민들은 이 전 총리에게 “고생 많이 하셨다”며 반겼고, 이 전 총리는 악수를 건네고 민원사항을 물으며 지역 민심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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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총리는 “종로 주민들이 과분하게도 많이 좋아해 주는 것 같다”며 “국민들의 삶의 목소리를 듣고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종로 출마가 거론되는 가운데 맞대결에 관한 질문에는 “제가 말씀드리는 게 분수에 넘는 일”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총선 역할론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

이 전 총리는 “임 전 실장과 간간히 통화를 한다”면서 “임 전 실장이 이미 (불출마) 선언했는데 당의 강력한 요구를 받고 여러 고민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임 전 실장에 대해 “대단히 잘 훈련돼 있고 매력 있는 분이어서 도움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아 왜 그렇게 (불출마 선언) 했어’라고 투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의 투정에 임 전 실장은 별다른 말 없이 웃었다고 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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