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보라매~부평구청역 열차 1시간30분간 중단됐다 운행 재개

  • 뉴스1
  • 입력 2020년 1월 22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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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과 부평구청역 사이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앞서 신풍역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지 약 1시간30분 만이다.

서울교통공사는 22일 오후 1시35분쯤 고장 열차 조치를 완료,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약 1시간30분 전인 오후 12시2분쯤 신풍역에서 부평구청행 열차 고장이 발생, 보라매역과 부평구청역 사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 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들은 안전하게 하차해 부상자는 없었다.

공사는 사고 직후 곧바로 현장대응팀을 구성, 정상운행 재개를 위해 후속 조치를 실시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장 원인을 면밀히 파악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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