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엑소 첸 13일 성당 결혼설·임신 7개월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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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14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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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 DB
사진=스포츠동아 DB
그룹 엑소 첸이 여자친구와 이미 결혼식을 올렸다는 보도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13일 한 매체는 엑소 첸이 이날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미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결혼과 임신 7개월은 사실무근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첸은 자신의 팬클럽 커뮤니티를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첸은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라며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라며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니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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