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스카이다이빙 도전 성공…“기억이 없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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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13일 2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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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배틀 트립’ 캡처
KBS 2TV ‘배틀 트립’ 캡처
‘배틀 트립’ 황치열이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성공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 트립’에서는 가수 황치열과 배우 한보름이 호주 멜버른을 찾아 스카이다이빙 비행기에 올라타 눈길을 끌었다.

스카이다이빙이 무섭다며 덜덜 떨었던 황치열이었지만, 막상 하늘 높이 올라가자 용기를 냈다. 무려 1만 5000피트 상공에서 뛰어내리며 미소를 보인 것.

MC들은 영상을 지켜보다 “예술이다”, “너무 멋지다”면서 감탄을 쏟아냈다. 그러자 황치열은 “저게 기억이 별로 없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뚝 떨어지는 느낌을 참다 참다가 보니까 다시 날고 있더라”고 설명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한보름은 여유있게 낙하했고, 황치열에게 다가갔다. 황치열은 “나 다리에 힘이 없어. 사실 기절했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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