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사장의 고인돌[고양이 눈]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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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에 누군가 고인돌을 만들어 놨습니다. 무얼 묻었을까요?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시름일까요, 아니면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추억일까요.
 
― 경북 경주시 감포에서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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