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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준우승팀 키움, 골든글러브 4명 최다…우승팀 두산은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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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준우승팀 키움, 골든글러브 4명 최다…우승팀 두산은 2명

뉴스1입력 2019-12-09 19:21수정 2019-12-0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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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키움 히어로즈가 우승팀 두산 베어스보다 더 많은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했다.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키움 선수 4명이 골든글러브의 영예를 안았다. 두산은 2명의 선수가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박병호가 1루수 부문에서 상을 받았고 김하성이 유격수 부문, 제리 샌즈와 이정후가 외야수 부문에서 나란히 수상했다.


키움은 올해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친 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 무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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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에서 두산과 맞붙은 키움은 4전 전패를 기록,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연말 시상식장에선 우승팀 두산보다 많은 수상자를 배출해 한국시리즈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씻었다.

키움은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각종 기록도 써냈다.

박병호는 2012~2014년, 2018년에 이어 개인 다섯 번째 황금장갑을 품에 안으며 강정호(4회)를 제치고 키움 선수 중 최다 수상 단독 1위에 올랐다.

김하성은 미디어 관계자가 투표한 유효표 347표 중 325표(득표율 93.7%)를 획득, 최다 득표와 최다 득표율 2관왕을 차지했다.

정규시즌에서 1위와 무려 9경기나 나던 승차를 뒤집고 우승을 차지한 두산은 한국시리즈에서도 정상에 서며 통합우승을 달성했으나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2명에 그쳤다.

두산 선수로는 조쉬 린드블럼이 2년 연속 투수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지명타자 부문에 호세 페르난데스가 상을 받았다. 국내 선수의 수상은 없었다.

NC 다이노스가 양의지(포수), 박민우(2루수) 등 골든글러브 수상자 2명을 배출했고 SK 와이번스에서는 최정(3루수)이, KT 위즈에서는 멜 로하스 주니어(외야수)가 황금장갑을 꼈다.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골든글러브 구단별 수상자

키움 = 4명(박병호, 김하성, 이정후, 샌즈)

두산 = 2명(린드블럼, 페르난데스)

NC = 2명(양의지, 박민우)

SK = 1명(최정)

KT = 1명(로하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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