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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미협상 시한 앞두고 또 백두산…중대 결심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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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미협상 시한 앞두고 또 백두산…중대 결심 임박?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12-03 11:17수정 2019-12-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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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일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3일 보도했다.(사진=노동신문 캡처) 뉴시스

비핵화 협상 시한을 연말로 제시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을 다시 찾았다.

노동신문은 3일 “인민의 이상향으로 천지개벽된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이 12월2일 성대히 진행되였다”며 김 위원장이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고 보도했다.

백두산 삼지연 일대는 김 위원장이 중대한 결심을 앞둘 때마다 찾았던 곳이다.


신문은 “삼지연군 꾸리기 2단계 공사의 완공을 통하여 당의 영도 따라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용용히 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대진군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 수 없으며 그 길에서 우리 인민은 승리와 영광만을 떨치리라는 철리를 조국청사에 또 한 페이지 긍지높이 아로새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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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혁명의 성지에 희한하게 펼쳐진 자랑찬 전변은 김정은 동지의 현명한 영도따라 필승의 신심 드높이 역사의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로 전진하는 조국의 찬란한 내일을 그려주며 사회주의강국 건설을 힘 있게 추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 박정천 인민군 총참모장 육군 대장 등 북한의 고위 간부들도 참석했다.

최 제1부위원장은 준공사에서 ”삼지연군 읍지구건설이 완공됨으로써 당과 인민의 혼연일체의 불가항력적 위력과 우리 국가의 무한대한 자립적 발전잠재력이 만천하에 과시되고 자기 힘을 믿고 하나로 굳게 뭉쳐 일떠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우리 당의 자력갱생노선의 생활력이 현실로 확증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삼지연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강령적과업을 유일한 지침으로 삼고 3단계 공사를 적극 추진하여 당 창건 75돌까지 삼지연군꾸리기를 기어이 완공하여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신문은 지난 10월16일에도 김 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백두산을 등정하며 삼지연 일대를 방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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