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기생충’ 봉준호 감독→송강호와 뉴욕서 깜짝 만남

윤종신 인스타그램

가수 윤종신이 여행 중 만난 영화 ‘기생충’ 팀과의 깜짝 만남을 인증했다.

21일 오후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 박소담과 만나 찍은 사진과 함께 “리허설 같은 이번 여행중 넘 반가웠던 ‘기생충’ 팀과의 우연한 만남. 이 곳 반응이 너무 뜨거워. 괜히 나도 뿌듯 으쓱. 짧지만 즐거웠던 이야기들 감사했어요. 멋집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미국 뉴욕으로 여행을 떠난 윤종신이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각각 송강호 박소담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윤종신은 최근 ‘이방인 프로젝트’를 선언하면서 출연 중이던 ‘방구석 1열’ ‘라디오스타’ 등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