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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검찰, 8일 정경심 자산관리인 심야조사…매우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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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검찰, 8일 정경심 자산관리인 심야조사…매우 부적절”

뉴시스입력 2019-10-09 13:15수정 2019-10-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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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조사 진행된 것 확인"
"유시민과의 인터뷰에 대한 압력·보복 조사 아니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을 관리해온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차장에 대해 검찰이 전날 저녁 심야조사를 했다면서 “매우 부적절한 조사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피을 통해 “검찰이 김 차장에 대한 긴급조사를 어제 저녁에 했다. 10월8일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검찰은 어제 오후 검찰개혁방안을 발표했고 그 안에는 심야조사 금지, 부당한 별건수사 금지, 출석조사 최소화 등의 인권보호수사규칙을 10월 중에 제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잉크도 마르기 전에 어제 저녁 7시에 김씨를 불러 심야까지 조사한 것은 무슨 이유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이어 “어제 유시민 이사장이 김씨와의 인터뷰내용을 공개했는데 그 안에서 김씨는 그동안 검찰조사의 부당함, 일부 언론과 검찰과의 유착관계, 그리고 자신의 진술이 사실과 다르게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점에 등에 대해 지적했다”며 “이러한 인터뷰에 대한 검찰의 불편함이 어제 심야조사로 이어진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다분히 압력성, 보복성 조사의 우려가 커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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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검찰은 어떤 절차에 의해서 김씨를 불렀는지, 김경록 참고인의 동의가 있었는지, 그리고 그 조사자리에 김씨의 변호인이 동석했는지에 대해 밝혀야 한다”며 “그리고 심야에 이렇게 긴급히 조사해야 될 긴박한 이유에 대해서도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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