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슈어저, 6⅔이닝 5실점 붕괴…사이영상서 멀어지는 분위기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19 10:02
2019년 9월 19일 10시 02분
입력
2019-09-19 10:02
2019년 9월 19일 10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류현진 22일 콜로라도전 활약하면 사이영상 경쟁 치열
맥스 슈어저(35·워싱턴 내셔널스)가 무너졌다. 사이영상도 멀어지는 분위기다.
슈어저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6⅔이닝 7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11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1-5로 패하면서 슈어저는 시즌 7패(10승)째를 당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65에서 2.81까지 치솟았다.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고, 삼진을 11개나 뽑아냈지만 장타에 무너졌다.
슈어저는 0-0으로 맞선 3회 1사 후 토미 에드먼에 우월 솔로포를 맞았다. 5회에는 선두 맷 카펜터에 우월 2루타를 허용한 뒤 야디에르 몰리나, 폴 데용을 연속 땅볼 처리했지만 1점을 더 내줬다.
1-2로 따라붙은 7회에도 장타를 막지 못했다. 2사 후 폴 데종에 좌익수 방면 2루타, 후속 에드먼에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계속된 2사 1루에서 맷 위터스에 투런 홈런을 통타 당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슈어저는 이날 경기 후 “포스트시즌에 나가는 팀을 만나면 이런 상황이 생길 수 있다”며 “세밀한 것을 더 신경써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슈어저는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다. 지난 17일 MLB닷컴이 공개한 사이영상 모의 투표 1위도 슈어저의 차지였다. 슈어저는 1위표 42장 중 23장을 얻었다. 당시 류현진(LA 다저스)은 1위표를 한 장도 받지 못한 채 3위로 밀렸다.
그러나 슈어저의 부진에 사이영상 레이스는 다시 안갯속으로 들어갔다. 슈어저는 지난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도 5이닝 3실점에 머무는 등 9월 한 달간 4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4.94에 그치고 있다.
류현진에게도 반격 기회는 남아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갑작스런 부진에 빠졌던 류현진은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부활을 알렸다.
오는 22일 콜로라도전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이 다시 한 번 인상적인 피칭을 펼친다면 사이영상 경쟁도 다시 뜨거워질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선수 상금·지원금’ 받아 챙긴 전 국대 볼링 감독 벌금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尹대통령, 종교지도자들 만나 “민생 문제 해결에 힘 모아달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월급 60만원”…제주 도정뉴스 아나운서 ‘제이나’ 정체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