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 3세 연상 ‘위워크’ 한국대표 차민근과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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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2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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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 ‘위워크’ 차민근 대표(왼쪽부터). 사진=스포츠동아DB, 차 대표 트위터
배우 수현, ‘위워크’ 차민근 대표(왼쪽부터). 사진=스포츠동아DB, 차 대표 트위터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34)이 3세 연상의 기업인 차민근(미국명 매튜 샴파인)과 열애 중이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22일 “수현은 현재 만나는 분(차민근)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수현이 미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전 세계로 확장한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WeWork)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 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친구로 지내오다 올해 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스스럼없이 소개하며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서로의 부모에게도 교제 사실을 밝히고 진지하고 신중하게 만나고 있다고 한다.

차 대표는 한국에서 태어난 직후 미국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에서도 창업 경험을 가진 차 대표는 위워크의 초기 멤버이자 아시아 진출을 이끈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다며 공유경제 이슈와 관련해 주목받기도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사전’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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