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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숨진 아기 듀공… 몸속엔 플라스틱 조각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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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03:00
2019년 8월 20일 03시 00분
입력
2019-08-20 03:00
2019년 8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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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벽 태국 해양해안자원부는 8개월 된 아기 듀공 ‘마리암’이 수조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듀공은 멸종위기 해양 포유류로 마리암은 4월 말 태국 남부 끄라비 지역에서 발견돼 뜨랑 리봉섬에 있는 듀공보호구역에서 보호를 받아 왔다. 마리암은 사육사에게 안겨 우유를 먹는 모습으로 태국의 ‘인터넷 스타’가 됐다. 19일 방콕포스트는 마리암의 사망 원인이 장을 막은 플라스틱 조각들 때문이라고 전했다.
뜨랑=AP 뉴시스
#태국
#듀공
#마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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