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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소폭 상승 48.2%…5주째 긍정·부정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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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소폭 상승 48.2%…5주째 긍정·부정 ‘팽팽’

뉴시스입력 2019-04-22 08:01수정 2019-04-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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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진보층서 결집…중도층서 與 앞선 한국
리얼미터 여론조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소폭 상승해 5주째 40% 후반대의 보합세를 이어갔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는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실시한 4월 3주차 주간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이 전주 대비 0.2%포인트 오른 48.2%(매우 잘함 24.4%, 잘하는 편 23.8%)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46.1%(매우 잘못함 30.4%, 잘못하는 편 15.7%)를 기록해 전주 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격차는 2.1%포인트로 여전히 오차 범위(±2.0%포인트)‘ 내에서 팽팽했다. 모름/무응답’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5.7%를 나타냈다.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5주째 47~48% 대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리얼미터는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지지율이 전주보다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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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거셌던 지난 16일 46.7%까지 떨어졌다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세월호 관련 발언과 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등 경제 행보의 영향으로 18일에는 50.3%까지 올랐다. 하지만 한국당의 주말 장외 집회 개최 소식이 나온 19일에는 49.1%로 반락했다.

진보층과 30대, 경인 지역에서는 지지층이 결집하고 보수층과 60대 이상, 충청·영남 지역에서는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인천(49.1%→54.5%, 부정평가 40.2%)에서 지지율 상승세가 컸다. 반면 대전·세종·충청(51.9%→44.1%, 부정평가 49.0%)과 대구·경북(34.3%→31.2%, 부정평가 65.1%), 부산·울산·경남(41.1%→38.8%, 부정평가 55.3%) 등에서는 하락했다.

연령·직업별로 보면 30대(55.5%→58.7%, 부정평가 35.8%), 자영업(40.0%→43.5%, 부정평가 53.7%), 학생(47.8%→51.2%, 부정평가 36.4%) 등에선 상승세를, 60대 이상(35.7%→34.6%, 가정주부(41.7%→39.0%, 부정평가 54.4%)와 무직(41.1%→40.0%, 부정평가 50.6%), 사무직(60.2%→59.1%, 부정평가 36.0%),부정평가 59.2%) 등에선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지 정당·이념별로는 민주평화당 지지층(53.9%→65.0%, 부정평가 30.7%), 바른미래당 지지층(19.9%→29.3%, 부정평가 58.8%), 자유한국당 지지층(4.4%→6.3%, 부정평가 91.4%), 무당층(27.1%→28.5%, 부정평가 52.5%), 진보층(72.7%→75.6%, 부정평가 19.8%)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정의당 지지층(75.4%→70.0%, 부정평가 22.3%)과 보수층(22.6%→20.0%, 부정평가 76.2%)에서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37.8%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0.5%포인트 오른 31.3%였다. 민주당은 진보층에서 지지세가 크게 올랐고 한국당은 중도층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정의당(7.4%, -1.9%포인트), 바른미래당(4.7%, -0.2%포인트), 민주평화당(1.9%, -0.6%포인트) 등의 지지율은 하락했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15.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19일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리얼미터는 4만4906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23명이 응답을 완료해 5.6%의 응답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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