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이엘리야…이태임 닮은꼴, 혼혈배우 오해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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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7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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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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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엘리야가 드라마 ‘쌈 마이웨이’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엘리야가 과거 배우 이태임과 닮은 이목구비로 화제를 모은 일이 재조명됐다.

이엘리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7일 “이엘리야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유명 앵커 ‘혜란’ 역으로 출연한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엘리야는 부와 명성, 외모까지 모두 갖춘 유명한 앵커이자 재벌 이혼녀인 ‘혜란’을 연기할 예정이다. 혜란은 성공에 대한 강한 열망을 지녔고, 솔직한 성격과 센 고집, 직설적인 화법을 가진 인물로 이엘리야가 어떤 연기로 배역을 소화해낼지 관심이 높아진다.

이엘리야는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 볼’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화려한 외모와 이국적인 이목구비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는 특이한 이름과 이국적인 외모로 ‘혼혈배우’라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

이와 관련해 이엘리야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혼혈인이 아니라 두부 들어간 된장찌개를 좋아하는 토종 한국인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그는 이태임과 닮은 외모로도 눈길을 끌었다. 긴 생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이태임을 떠올리게 해 ‘도플갱어 외모’라고 불리기도 했다.

한편 이엘리야를 비롯해 배우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쌈, 마이웨이’는 오는 5월 중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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