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짜파구리’ 얼마나 맛있기에…짜파게티-너구리 매출 30% ‘껑충’
더보기

‘짜파구리’ 얼마나 맛있기에…짜파게티-너구리 매출 30% ‘껑충’

동아일보입력 2013-02-27 10:17수정 2013-02-28 13:18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짜파구리를 끓일 때 너구리 대신 신라면을 넣으면 안 되나요?'

인스턴트식품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어서 만드는 일명 '짜파구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한 네티즌이 블로그에 올린 짜파구리 레시피가 방송에 소개되면서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진 것.

27일 온라인에서는 짜파구리의 정확한 레시피를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네티즌은 "짜파구리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달라", "짜파구리를 끓일 때 너구리 대신 신라면은 안 되냐", "너구리 '순한맛'과 '얼큰한맛' 중 어떤 것이 맞느냐", "짜파게티 스프와 너구리 스프의 황금비율을 찾아야 한다" 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짜파구리의 시초는 2009년 한 대학생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레시피로 알려졌다.

이후 17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방송인 김성주가 아이들 간식으로 짜파구리를 요리했고, 이를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이 맛있게 먹으면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흡입하듯 짜파구리를 먹는 모습이 캡쳐돼 '윤후 먹방(먹는 방송)'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퍼지면서 짜파구리의 인기가 치솟았다.

여기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출신의 유승우도 짜파구리를 먹는 인증사진을 25일 트위터에 올리면서 가세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매출이 방송 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농심에 따르면 11~16일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매출은 각각 5억 3000만 원, 3억 원을 기록했는데 방송 후 18~23일 각각 7억 원, 3억 8000만 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channelA조미료-색소를 국자로…‘착한 짜장면’은 어디에?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