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남북관계 이벤트 성사나 총선용 ‘가짜 평화’ 공세에 집착하느라 북한에 해야 할 소리를 하지 않는 것이라면 북한의 도발 수위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현명한 우리 국민은 ‘가짜 평화’ 구호에 절대 속지 않는다”고 일갈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10분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 발사체 2발이 발사됐다. 발사 간격은 20초로 파악됐으며 발사체 비행거리 약 230㎞, 고도 약 30㎞로 탐지됐다. 한미 정보당국은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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