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우한폐렴 메르스보다 전염성은 강하고 치사율은 낮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1-25 20:10
2020년 1월 25일 20시 10분
입력
2020-01-25 10:53
2020년 1월 25일 10시 53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중국발 ‘우한(武漢) 폐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설 연휴 첫 날인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 검역대를 통과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55세 한국인 남성이 국내 두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한폐렴 국내 확진환자는 1명에서 2명으로 늘었다./뉴스1 © News1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성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보다 강하고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는 약하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평가했다.
치사율은 메르스와 사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WHO는 23일(현지시간) 긴급위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R0 추정치는 1.4~2.5라고 결론 내렸다.
재생산지수라고 불리는 R0 추정치는 감염이 얼마나 빠르게 확산되는지를 보여주는 지수로 숫자가 높을수록 빠르게 확산된다는 뜻이다.
메르스의 경우 0.4~0.9였으며 사스는 2~5였다.
또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우한폐렴의 치사율은 약 4%로, 사스(10%)와 메르스(35%)의 치사율에 미치지 못한다.
다만 “전염과정에서 바이러스가 변이될 수 있기 때문에 과소평가되어서는 안 된다”고 일본 가와사키(川崎)시 건강안전연구소의 오카베 노부히코(岡部信彦) 소장은 NHK와의 인터뷰에서 경고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양육비 안 주고 버틴 ‘나쁜 부모’ 268명 명단공개 등 제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한미일 재무 “원-엔화 평가절하에 우려”… 中겨냥 “과잉생산 피해극복 공조” 압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LH 감리 입찰심사 뒷돈’ 국립대 교수 구속…심사위원 2명은 기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