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2일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국회에 도착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환담장으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에 앞서 문 의장을 비롯해 각당 대표, 국회부의장, 교섭단체 원내대표, 국회사무총장 등 국회측 인사들과 환담을 나눈다. 정부측에서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관위원장, 감사원장 대통령 비서실장이 참석한다.
환담을 마친 문 대통령은 국회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실시한다. 문 대통령 취임 후 네 번째 국회 시정연설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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