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세단 ‘G90’을 북미 지역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네시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오토쇼’에 681m²(약 206평)의 전시관을 내고 G90 등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LA 오토쇼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를 전시하고 내년 1분기(1∼3월) 북미 지역 출시를 예고했다. 현대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반의 SUV 콘셉트카(사전 제작 차량) ‘비전 T’와 고성능 콘셉트카 ‘RM19’를 각각 LA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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