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203 대 1 25일부터 당첨자 계약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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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현대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전남 전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본보기집에서 계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 결과 72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만2939건이 접수돼 평균 17.8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당해)에서 청약을 끝냈다.

최고 경쟁률(202.9대 1)은 전용 101m²A에서 나왔으며, 전용 84m²A도 5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주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인 만큼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인프라가 우수한 원도심인 데다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와 상품을 선보여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며 “잔여 물량에 대한 문의전화가 많고 본보기집으로 내방객도 끊이질 않아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66-1 일원(효자구역 주택재개발)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7층, 17개동 규모다. 총 1248채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01m² 905채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앞에는 전주시 남북을 잇는 백제대로, 전주 시내를 잇는 최다 버스(약 64개)가 경유하는 정류장이 있다.

명문 자율형사립학교인 상산고도 가까이에 있으며 화산초, 효정중, 전주상업정보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 거리여서 빼어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전 세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거실에는 2.45m(1층은 2.75m) 우물형 천장고로 설계해 공간감을 높였다. 전용면적 78m² 일부 타입과 전용면적 84·101m² 전 타입에 4베이(BAY)·4룸(ROOM) 설계를 선보이며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 가변형 벽체, 광폭 주방 등을 구성한다.

본보기집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2에 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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