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거동이 힘든 어르신 등을 위해 리프트를 설치한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기증식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트맥주 본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 측은 해찬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 등 4개 기관에 일반 차량과 리프트 등이 설치된 전용 차량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5년여 동안 차량 총 30대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기증식은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인 만큼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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