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故 설리 추모 “예쁜이 편히 쉬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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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8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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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 © News1
배우 이연희 © News1
배우 이연희가 고(故) 설리를 추모했다.

18일 이연희는 자신의 SNS에 “예쁜이 편히 쉬어. 미안해”라는 글을 남겼다.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이연희는 발인식까지 마무리된 뒤 추모글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함께 활동해온 설리의 사망을 애도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 출연,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9년에 그룹 에프엑스로 다시 데뷔해 ‘첫사랑니’, ‘레드 라이트’ 등의 곡을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2015년에는 팀을 탈퇴하고 배우와 방송인으로서 활동에 집중해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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