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 꿋꿋한 SNS 행보 “살찐 내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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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0일 1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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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인스타그램 © 뉴스1
구혜선 인스타그램 © 뉴스1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배우 구혜선이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후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과 함께 “살찐 내가 좋아”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체크 무늬 외투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HB엔터테인먼트에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글을 올린 뒤에도 꾸준히 근황 사진을 공유하면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이혼을 두고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9일 안재현은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고, 9월25일에는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측이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안재현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이혼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에도 구혜선은 SNS에 근황 사진을 게시하는가 하면 신간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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