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10월 10일 ‘헬스케어 빅데이터 심포지엄’ 개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9월 23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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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10월 10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2019 헬스케어 빅데이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헬스케어 빅데이터와 관련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료·제약 분야에서의 헬스케어 빅데이터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강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윤형진 교수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을 통해 진행되는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의 마이헬스데이터에 대해 소개한다. 또 한국개발연구원 김정욱 센터장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염창열 팀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 진행하는 헬스케어 분야 규제자유특구 사업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주요 AI사업 추진 현황을 각각 소개한다.

‘빅데이터를 마주한 의사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두번째 세션에서는 분당차병원 안과 남상민 교수, 건양대학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 에임메드 김수진 실장이 빅데이터 관련한 본인들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대한의사협회 송명제 이사와 발표자들이 패널로 참가해 ‘4차 산업혁명과 의료인의 역할 변화’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리드브레인 김혁기 이사, IQVIA/코아제타 이홍기 이사, 헬스올 도형호 대표, 엠투웬티 김진길 대표와 카이언스 장진웅 대표가 의료 및 제약산업에 빅데이터가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고 있는지 소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과 강원테크노파크, 대구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사전 등록은 무료이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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