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윤세아, 능숙한 낫질 실력…압도적 속도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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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1일 0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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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산촌 편’ © 뉴스1
tvN ‘삼시세끼 산촌 편’ © 뉴스1
‘삼시세끼 산촌 편’ 윤세아가 능숙한 낫질 실력으로 활약했다.

지난 20일 오후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 편’(연출 나영석, 양슬기)에서는 남주혁과 함께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산촌생활이 그려졌다.

세끼 멤버들과 남주혁은 돈을 벌기 위해 수확이 끝난 옥수숫대를 베어 내는 작업에 나섰다. 품삯은 시급으로 계산하기로 했다. 모두 생소한 낫질에 고군분투하고 있을 때 윤세아의 작업 속도가 눈을 의심하게 했다.

윤세아는 옥수숫대를 살짝 눕혀 대각선 방향으로 빠르게 낫질을 해 모두가 감탄하는 실력으로 작업 속도에 박차를 가했다. 남주혁은 “너무 가볍게 하신다. 금방 끝나겠다”며 윤세아의 어마어마한 작업 속도에 감탄했다. 남주혁은 이어서 “어차피 낫 들고 있어서 밤에는 못한다. 낮에 해야 한다”라며 썰렁한 농담을 선보여 유해진을 떠오르게 했다.

멤버들은 옥수숫대 작업을 하다 발견한 옥수수를 보고 껍질을 깠지만 무처럼 변해버린 옥수수에 당황했다. 수확기간이 다 지나서 먹지 못하게 된 것. 하지만 드문드문 보이는 먹을 수 있는 옥수수를 수확하며 즐거워했다.

옥수수를 들고 사이다라며 농담하는 남주혁에 염정아는 “주혁이가 장난꾸러기였어”라며 웃었다. 윤세아는 “그러게 몰랐네”라며 남주혁을 귀여워했다.

멤버들은 총수입으로 7만 원 중 가불한 5만 원을 제하고 2만 원을 얻었다. 멤버들은 받은 돈을 들고 읍내로 향해 ‘염포차’를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

한편, tvN ‘삼시세끼 산촌 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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