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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국감도 ‘조국, 또 조국’…여야 전열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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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국감도 ‘조국, 또 조국’…여야 전열 정비

뉴스1입력 2019-09-21 06:09수정 2019-09-2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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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 © News1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의 본격적인 막이 오르기 전부터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싸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조 장관 임명을 앞두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바탕 맞붙은 여야는 정기국회에서 ‘조국 2차 대전’을 치를 기세다.

정기국회는 오는 26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뒤이어 외교·통일·안보(27일), 경제(30일), 교육·사회·문화(10월 1일) 분야 대정부질문이 예고돼 있다. 보수 야권은 조 장관 관련 의혹을 각종 현안과 연계해 이슈몰이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감은 다음달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여야는 국감을 앞두고 증인·참고인 협상에서부터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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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은 물밑에서 ‘조국 국감’을 준비하고 있다. 조 장관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총공세를 펼칠 계획이다. 민주당도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을 둘러싼 이슈로 맞불을 놓기 위해 관련 증인과 참고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정쟁 국감보다는 민생 국감이 돼야 하고, 정쟁 국회보다는 민생 국회가 돼야 한다”며 “제2 조국 청문회, 이런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반면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같은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 장관을 둘러싼 권력형 비리의 몸집이 커지고, 복합화되고 있다”며 “이번 정기국회 국감은 권력형 비리 진상규명 국감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은 28∼30일 진행된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대표연설에서도 조 장관 임명의 문제점을 따지고 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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