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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트럼프, 우크라 대통령에 바이든 아들 조사 8차례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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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트럼프, 우크라 대통령에 바이든 아들 조사 8차례 압박”

뉴스1입력 2019-09-21 06:09수정 2019-09-2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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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아들 수사와 관련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수차례 압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전화통화를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와 함께 협력하라고 8차례 촉구했다고 WSJ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외원조 제공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이 소식통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수사에 협조해 준 대가로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응분의 보상’을 제공했다는 사실을 믿지는 않는다고 WSJ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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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뉴욕타임스(NYT)는 2016년 바이든 전 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부패 사건을 조사하고 있던 검사를 해임하지 않으면 10억달러의 대출 보증을 하지 않겠다고 압박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임 대상으로 거론된 검사는 바이든 전 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이사로 재직하고 있던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를 수사하던 중이었다.

해당 보도 직후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줄리아니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유착한 증거”라며 관련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부 고발자 고발을 통해 외국 정상과 나눈 대화에서 부적절한 약속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NYT는 이번 내부자 고발 사건의 혐의가 최소한 우크라이나와도 일부 관련이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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