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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회장, 日前 방위상 면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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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03:00
2019년 9월 6일 03시 00분
입력
2019-09-06 03:00
2019년 9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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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사진)이 5일 모리모토 사토시(森本敏) 전 일본 방위상을 만나 한일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향군이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안보대화 2019’가 열린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모리모토 전 방위상을 만나 “한일 양국의 정치·역사적 문제가 군사우호관계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며 양국 군 원로들이 갈등 해결을 위해 나설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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