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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생, ‘웅동학원 사채’ 의혹…“그런적 없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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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생, ‘웅동학원 사채’ 의혹…“그런적 없다” 해명

뉴시스입력 2019-08-23 17:00수정 2019-08-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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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웅동중 뒷산 담보로 사채빌려" 의혹
조국 "웅동학원 재산 담보 제공한 적 없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동생이 14억원의 사채를 빌리면서 가족이 경영하는 웅동학원 소유의 땅을 담보로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 후보자 측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조 후보자 측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23일 해명자료를 통해 “동생이 14억원을 빌리면서 웅동학원의 재산을 담보로 제공한 사실이 없고 웅동학원도 연대보증을 한 사실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후보자 측은 “웅동학원에 대해 보유하고 있던 학교 신축 공사대금 채권 중 일부를 양도 형식으로 담보로 제공한 것”이라며 “채권자들이 양도받은 공사대금 채권을 근거로 웅동학원 부동산을 가압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웅동학원은 코바씨앤디 등의 공사대금 채권 일부가 양도된 후 웅동학원에 대한 채권을 양도받은 채권자들로부터 가압류가 들어왔다는 내용으로 경남교육청에 사실대로 보고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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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매체는 조 후보자의 동생이 지난 2008년 7월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사채 14억원을 빌리는 과정에서 웅동학원이 연대보증을 섰고, 웅동중학교 뒷산이 담보물로 제공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동생이 대출금을 갚지 못하자, 웅동학원이 채무 부담을 지게 됐지만 경남교육청에는 이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나왔다.

한편 조 후보자는 이날 웅동학원을 둘러싸고 각종 논란이 제기되자 웅동학원에 대한 채권 모두를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웅동학원의 이사장으로 있는 조 후보자의 모친도 직책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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